경기도교육청은 19일부터 ‘디지털튜터’ 운영을 확대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 지원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디지털튜터’란 디지털 기반 수업을 위한 교사의 스마트기기와 소프트웨어 관리, 학생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교육청은 하이러닝 확산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환경 수요 증가에 따라 ‘디지털튜터’ 운영교를 276개교에서 476개교로 확대 운영한다.또 기존 학교 단위 선발 방식에서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교 지정과 강사 선발로 개선해 학교 특성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3~14일 전북 임실과 전주 일대에서 초등 교원 34명과 함께 ‘동료 교사와 함께 떠나는 초등 수업 성장 기행’을 운영했다.이번 기행은 ‘그림책’을 테마로 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학 수업 대한 전문성 강화와 교사의 예술적 안목 확장을 위해 진행됐다.첫째 날에는 임실에 위치한 김용택 시인 문학관에서 ‘김용택 작가에게 듣는 그림책 활용 문학 수업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연수가 진행됐다. 이어 전주로 이동해 ‘동료 교사와의 수업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도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5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범죄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신규 연수 사업으로, 장애학생에 대한 교사의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부지원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 대리를 강사로 초청,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범죄 유형별 예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유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미래 교육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습 공간 조성을 목표 로‘2025 제주 미래교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새롭게 추진되는 미래교실 구축 사업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교사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가 이뤄진다.미래교실은 학교 여건을 반영하여 일반교실, 특별교실, 컴퓨터실 중 하나를 선택 맞춤형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교수‧학습의 수준을 높이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올해 학교 담임 교사의 공문 관련 행정 업무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지만, 현장 교사들은 오히려 행정 부담이 늘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제시됐다.전교조 제주지부는 12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제주도교육청은 교육의 본질 회복과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현경윤 전교조 제주지부장, 한민호 전교조 제주지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전교조는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5월 19일 담임교사의 공문 수가 줄었다며 행정 업무 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습 공간 조성을 목표로‘2025 제주 미래교실 구축 사업’을 내년 2월까지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이뤄지는 미래교실 구축 사업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교사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가 이뤄진다.미래교실은 학교 여건을 반영하여 일반교실, 특별교실, 컴퓨터실 중 하나를 선택 맞춤형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교수‧학습의 수준을 높이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활성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는 5월 27일, 칠곡 관내 한 식당에서 관내에 거주하시는 지역 교육 원로 14명을 초청하여 ‘지역 원로 초청 교육현안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에는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해온 퇴직 교원 13명이 초청되어, 현재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퇴직 교원들은 특히 학생 정서·행동 문제, 교사의 업무 경감 방안,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하였으며, 교육지원청은 이를 적극 반영하여 정책 수립 및 추진에 활용할 계
칠곡교육지원청는 27일, 칠곡 관내 한 식당에서 관내에 거주하시는 지역 교육 원로 14명을 초청하여 '지역 원로 초청 교육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해온 퇴직 교원 13명이 초청되어, 현재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퇴직 교원들은 특히 학생 정서·행동 문제, 교사의 업무 경감 방안,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하였으며, 교육지원청은 이를 적극 반영하여 정책 수립 및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서영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교육은 입시와 경쟁이 아닌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어야 한다. 경쟁이 아닌 협력, 배제가 아닌 포용을 중심에 둔 교육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문승호 의원은 지난 2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와 함께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기도 교육정책이 학생·학부모·교사의 목소리를 반영해 모든 학생이 차별없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참
제주지역 중학교 교사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각계의 애도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25일 애도 성명을 통해 "학부모 민원에 지속적으로 시달리다가 결국 무너지고 만 것"이라며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이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제도적 보완들이 있었지만, 실질적인 예산과 인력 지원이 부족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그 공백 속에서 교사들의 삶은 말라가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이런 사회를 더 이상 이대로 둘 수 없다"며 "교사와 학생,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9일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거래 가능한 가치로 파악할 수 있다면 시장 시스템은 더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거래 방안'을 제안했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 총회 개회식에서 " 이윤 창출과 사회 혁신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선한 의지만 있다고 사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성과를 화폐적으로 정확하게 측정하고 세제
농협경제지주는 2025년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5 UAE K-Food Fair’에 참가해 할랄 한우를 앞세운 중동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로 진행됐으며, ‘UAE농협한우수출개척단’에 소속된 전국 8개 지역 한우 브랜드가 참여했다. 강원한우, 경주천년한우, 명실상감한우, 울산축협한우, 토바우, 하동솔잎한우, 합천황토한우, 횡성축협한우 등은 각각
액화석유가스 전문 기업 SK가스가 중장기 성장전략과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SK가스는 19일 공시를 통해 신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향후 5년간 세전이익 50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회사는 3가지 성장전략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한다. 상품의 차별화, 거래 영역의 확장, 인프라 사업의 고수익화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성장 모멘텀으로는 울산GPS 발전소와 LNG 터미널을 활용한 벙커링 사업, 북미 지역의 에너지저장장치(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