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핵심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전략과제를 논의했다. 보고회는 총 3차례에 걸쳐 실·국·소별 분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을 중심으로 정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심층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AI 기반 스마트 행정체계 구축, 인구정책 발전전략 수립, 관‧학 협력 강화,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정체성 강화,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경쟁력 제고 등 동구의 핵심 전략과제가 공유됐다. 또 지역 현안 해결 중심의 실행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