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높이기 위한‘2025 인천사랑운동’이 상반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사랑운동’은 인천사랑운동센터 주관으로 인천을 바로 알리고 소통 네트워크 구축 등 매년 중점 추진사업을 선정해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천의 최초·최고 재정비 ▲인천의 역사 및 인천의 자랑 콘텐츠 책자 제작 ▲인천사랑 시민네
성남시는 올해 예산 4조 2096억원에 3770억원을 늘린 4조 5,866억원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예산보다 8.9% 증가한 규모로,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산성공원 재정비 및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비 66억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39억 7천3백만원,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비 9억7천만원을 편성하여 26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제259회 임시회 회기 중 울산교육청 관련 부서와 함께 울산들꽃학습원 현장 방문을 했다. 울산들꽃학습원의 식재지 재조성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울산교육청이 택지공급사업과 연계해 2024년 10월 착공, 올해 12월 울산원·온대원 등 생태학습장 정비를 비롯해 야외놀이터 및 소광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복합휴식전시관 등의 시설 완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경계석 경관블록 시공과 우수관 설치 등이 완료됐고, 앞으로 데크로드와 데크계단 시공, 보차도 공사와 각종 식재, 어린이 놀이
김만식 기자 =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일 협의체 위원 및 읍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문음미 기자 = 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강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부터 ‘2025 가을철 천안시티투어’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시티투어는 화·목·토·일요일 주 4회 운행하며 각 코스별로 역사, 체험, 자연, 과학 등 천안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화요일 ‘어서와 천안’ 코스는 각원사와 천안박물관, 다음 달 1일 재개장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유관순열사사적지를 둘러보고 호두과자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목요일 ‘기억따라 숲길’코스는 우정박물관, 이동녕선생기념관 및 생가 등을 방문한 뒤 태학산 치유의 숲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새 정부 국정과제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반영되면서 충북도가 유치를 위해 대응 전략을 재정비한다.도는 충북연구원을 통해 ‘공공기관 유치 시행전략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연말 완료를 목표로 하는 이 용역에는 충북에 특화된 공공기관 발굴과 체계적인 유치 전략 등이 담길 예정이다.충북에는 앞서 2019년까지 수도권 공공기관 1차 이전을 통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가기술표준원, 법무연수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전시는 변화하는 물류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확정한 ‘대전종합물류단지 재정비계획’을 8월 29일 최종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대전종합물류단지는 2003년 유성구 대정동 일원 46만㎡ 규모로 조성돼, 현재 한진 대전스마트 메가허브터미널과 모다아울렛 등 25개 물류·유통기업이 입주한 지역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준공 후 20년이 지나면서 대형 화물차 진출입 불편, 노후 기반시설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는 지난해 2월 용역 착수 후 현황 조사와 여건 분석, 설명회를 거쳐 입주기업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프리미엄 매트리스 모델 ‘한샘 포시즌’의 전 상품을 리뉴얼 출시했다.한샘은 매트리스 분야의 제품 경쟁력과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핵심 모델인 포시즌의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스펙 업그레이드 ▲상품 디자인 변경 ▲BI 변경 ▲상품명 재정비 등 대대적인 리뉴얼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병행해 포시즌 매트리스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블랙 T 스프링 전 제품 확대 적용
김만식 기자 =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실무분과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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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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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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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상에 완전히 스며든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 홈' 완성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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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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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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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분양중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분상제 적용단지는 정부가 정한 기본형 건축비에 택지비를 더해 분양가가 책정되는 만큼 분상제 미적용단지에 비해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춰 각광받고 있다.실제로 분상제 적용단지들은 상반기에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직방이 지난달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된 단지들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분상제 적용된 22개 단지는 평균 경쟁률 26.2 대 1을 기록했다. 반면,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50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4대 1에 불과했다.하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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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대구경북본부, 3분기 지사장 전략회의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어제 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지사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사별 사업실적 및 완료예상액 점검, 연말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 공유, 처단별 전달사항 공유 등 핵심 현안을 다뤘다.특히 각 지사의 업무 추진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본부 차원의 구체적인 지침을 공유하며 남은 기간 모든 지사가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최광제 LX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지사별 실적 관리와 전략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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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맥동, 대구 3대 만두 맛집으로 주목
대구는 오랜 세월 동안 독창적인 만두 문화가 발전해 온 도시로, 영생덕과 태산만두가 대표적인 노포로 자리매김하며 ‘대구 최고의 만두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최근 들어서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교맥동 물총교자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대구 3대 만두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맥동 물총교자는 육즙이 물총처럼 터진다는 의미이며,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맛의 경험을, 오랜 단골들에게는 전통의 맛을 잇는 가게로 평가받고 있다.지역 사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교맥동 물총교자만두를 두고 “영생덕, 태산만두에 이어 대구 만두 명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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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흔들려도 1위, 국내 조선·방산 주목
지난달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가 미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엔비디아로 집계됐다. 데이터센터 매출 둔화와 중국발 악재에도 매수 1위에 오르며 인공지능 주도주의 입지를 다시 확인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8월 한 달간 자사 플랫폼에서 거래된 해외·국내 주식의 평균 수익률과 매수 상위 종목을 10일 발표했다.8월 미국 주식 평균 수익률은 6.5%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매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더리움 가격 급등에 따른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더리움 2배 레버리지 ETF(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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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을철 행사 인파사고 안전관리 강화한다
9월 12일~11월 16일 ‘가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 기간’ 지정행안부-순간최대 인파 3만명 이상시 현장상황관리관 파견 행사 전 과정 관리국토부-공항·철도역 인파관리/문체부-다중운집인파 밀집 공연·행사 안전점검강화 정부가 가을철 대규모 축제 및 행사, 단풍 관광 등으로 다중운집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9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를 ‘가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각별한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행정안전부는 10일 교육·문체·국토부, 경찰·소방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