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 어린이 대상 맞춤 도서대출서비스 ‘책넝쿨’을 시작한 이래 약 1년 만에 첫 완주자가 탄생했다.첫 완주자는 이유진, 김신유 어린이로 각각 책넝쿨의 1호, 2호 달성자가 됐다. 기적의도서관은 지난 5일 개관 20주년 및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책넝쿨 1호, 2호 달성자에게 상장 및 메달을 수여했다. 책넝쿨 서비스는 사서 추천 도서 5권이 담겨 있는 가방 대출서비스로, 책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북을 하나씩 채워가며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책 읽기 챌린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