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시모집 접수가 9월 8~12일 진행되는 가운데 2025학년도 전국 201개 대학의 수시모집 합격자들이 평균 2.4개 대학에 동시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수시지원 기회 중 2~3회는 합격 안정권에 속해진 대학에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27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2025학년도 전국 201개 대학의 수시 충원 인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모집인원 17만 3954명의 142.8%인 24만 8380명이 추가합격으로 뽑힌 것으로 나타났다.전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생은 평균 2.7개대, 종합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연구원은 글로벌본부 출범 2주년을 맞아 22일, 원도립대학교 글로벌홀에서 ‘동해권 메가시티 경제권 구축 협력방안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동해안 지역 간 연결성과 접근성 개선에 따라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메가시티 경제권에 대한 시·도 간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광역 생활권 및 미래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북 등 동해안권 4개 시·도 연구원장과 동해안 6개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
울산시가 도시철도 노선을 기존 4개에서 6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초 계획 당시와 달라진 인구·경제 여건과 변화한 교통 수요를 반영한 결정으로, 향후 울산 교통망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이달 중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노선 확대 관련 사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당초 총 1조3316억원을 투입해 48.25㎞ 규모의 4개 노선 도시철도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인구 분포 변화와 산업구조 개편, 지역별 교통 수요가 예전과 달라지면서 계획을 재검토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와 관련해, 현재 4개 기업이 내년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전략기업의 상장 및 스케일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6일 전했다.제주도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기업들을 선별해 2026년까지 총 4개사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코스닥과 코넥스 등 상장 트랙별 절차를 이행 중이다.각 기업의 업종, 기술력, 투자유치 실적 등을 기반으로 코스
울산이 3D프린팅 기반 미래 제조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4일 "2025년 울산 3D프린팅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을 통해 자동차 및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4개 실증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수요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 체계를 도입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울산의 전략산업과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실증부터 납품까지 연계되는 구조를 마련했다.선정된 과제는 모두
부산시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동해선 개통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선 테마관광열차'를 7월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관광열차는 부산·울산·강원·경북 등 4개 시도가 공동 참여하고 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해안권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고 공동 관광상품 개발·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테마관광열차는 '당일치기로 떠나는 완벽한 동해안 여행'을 주제로 ▲7월 17일 삼척/동해, 울진 코스 ▲7월 19일 부산, 울산 코스, 총 4개 코스로 구성된다.이 상품은 기차여행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수사 외압 및 은폐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팀이 2일 4개 수사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특검팀은 수사 개시와 함께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첫 소환 조사했다.임 전 사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며 "허위 보도에 가려진 진실이 이번 특검을 통해 밝혀지길 소망한다"며 "거짓의 장막을 찢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명현 특별검사팀은 임 전 사단장을 첫 조사 대상으로 삼고, 채 상병 사망 경위부터 구
김만식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6일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산림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칡 덩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칡 덩굴 제거단' 운영에 나섰다.제주도는 지난 2월 '칡덩굴 제거사업 총력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계획의 일환으로 도민 참여형 제거단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정비사업을 넘어 칡덩굴 제거의 필요성과 제주 숲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생태계 회복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올해 칡 덩굴 제거단은 총 4개 마을이 신청해 선정됐으며,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문음미 기자 = 전남대학교는 2025년 7월 17일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주관으로'4개 단과대학 Meet-Up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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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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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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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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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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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스토리 야시장’ 성황…세계유산 등재 축제 열기 가득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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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국무위원 두번째 이상민 구속…한덕수 등 수사도 탄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구속되면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 국무위원을 겨냥한 계엄 가담·방조 의혹 수사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 전 장관은 특검팀이 내란 실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은 첫 국무위원인 만큼 향후 계엄 관련 국무위원 수사 범위와 신병 확보 시도 여부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비상계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작년 12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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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상가건물 바닥 붕괴…1명 구조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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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서 7월 31일 밤 10시 46분경 상가건물의 2층 바닥이 무너지는 붕괴 사고가 발생해 최소 5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1일 창원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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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캠핑․콘서트로 수놓는 안동 수(水)페스타의 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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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페스타’가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체류형 여름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수페스타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요 야간 콘텐츠로는 △야경과 간편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포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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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위생등급 음식점 확대 위해 맞춤형 기술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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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장 위생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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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창작 뮤지컬 <헤어드레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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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창작 뮤지컬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미용사를 주인공으로,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 그리고 자립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소냐, 조정민 등 실력파 뮤지컬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