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구도심 경제회복과 청년 창업을 위해 추진돼온 청년 창업 점포가 지난 5년간 25개에 53명의 고용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청년 창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해 온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25개 창업팀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 39억4500만원, 평균 고용 53명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한 해 동안만 19억16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청년 창업팀들의 시장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다시 한번
경주의 원도심 황오동 일대가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0년부터 경주시 원도심의 활력을 위해 추진된 청년창업을 위한 특구지역에 25개팀 창업에 이어 올해는 8개 팀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25개 청년 창업팀을 육성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청년 창업과 도시재생을 연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이다. 황오동 일대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시행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이 골자다. 경주시는 한수원과 함께
영덕군 병곡면은 여름철 병해충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지역 내 25개 리, 743ha에 이르는 벼재배 농지에 1차 드론 공동방제를 시행했다. 이번 공동방제는 고령화로 약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드론을 활용해 넓은 면적을 효과적으로 방제함으로써 노동력 절감과 병충해 억제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영덕군 병곡면은 이번 벼재배 농지 공동방제를 위해 12개 드론 방제팀을 동시에 투입해 방제 효과를 극대화했다. 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인 여름철 적기에 2차 방제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방제 현장을
경기도가 오는 18~27일 열흘간 수원로컬푸드직매장를 비롯한 도내 25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농산물 구매 시 30%를 할인해주는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이번 할인쿠폰 지원 사업은 농식품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기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채소, 과일, 계란 등을 구매할 경우,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이번 할인쿠폰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참여업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김샤인 의원과 최옥주 의원은 지난 3월 28일, 송파구의회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송파구 소셜네트워크형 건물 군 에너지 돌봄 서비스 활동가 교육 프로그램 제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송파구가 전형적인 에너지 소비 도시 모델인 점, 온실가스 배출량의 60% 이상이 건물 부문에서 발생한다는 현실을 고려해,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김샤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 제안을 시작으로, 송파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KT가 오는 9월 30일까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 프로그램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를 운영한다. 케멤페는 이용 기간이나 등급 제한 없이 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멤버십 행사다. KT는 이번 케멤페를 통해 KT만의 차별화된 문화 체험은 물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속형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2030 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무료 쿠폰,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외식 할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 KT만의
제물포고가 오늘 31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남고와의 준결승에서 9-4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첫 경기부터 승승장구하며 이 대회 처음으로 4강에 올랐던 제물포고는 이날 경기에서도 1회말에 5번 김범찬의 적시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로 2점을 먼저 뽑으며 앞서 나갔으나 2회초 경남고에 4점을 허용하며 4-2로 역전당했다. 이후 경남고 장찬희 투수의 호투에 눌려 찬스를 이어가지 못했다.그러나 8회말 바뀐 투수를 상대로 3번 서민찬의 1타점 안타로 추격했고, 9회말에는 2사후 7번 이시호의 중전안타,
KT는 GS리테일의 수도권 주요 매장 약 1,000곳에 인스토어 미디어 광고 상품 ‘탑뷰’를 구축하고, 디지털 광고 플랫폼 제공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가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신호탄으로, 광고·유통·빅데이터가 융합된 차세대 마케팅 생태계 확장의 대표 사례다.KT는 AI, 빅데이터, ICT 역량을 바탕으로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에 디스플레이 기반 디지털 광고 상품 ‘탑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유럽에서 가장 큰 전력 공급원은 태양광이었다. 지난달 태양광 발전이 EU에서 처음으로 최대 전력 공급원이 되면서 전체 전력의 22%를 공급하는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분석에 따르면, 최소 13개국에서 6월 태양광 발전량이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네덜란드에서는 태양광 발전이 전체 발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