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수은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정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희성 수은 행장과 태준열 주 폴란드 대사, 폴란드에 진출한 국내 주요 기업이 참석했다. 또한 ▲폴란드 국영 에너지회사 올렌과 폴란드원전공사 등 주요 발주처, ▲폴란드개발은행, 폴란드개발기금, 폴란드수출신용기관 등 현지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투자은행 등이 참석했다.개소식 직후 윤 행장은 폴란드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해운대구청 청사에서 해운대구,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해운대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대구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강석래 기업고객그룹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3억 원, 해운대구는 1억 원을 특별출연 해 총 6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하고, 부산신용보
충남 아산시가 가수 김보경 씨와 인플루언서 김도연 씨를 ‘아산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아산시의 정책과 주요행사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1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산페이’ 홍보영상 촬영에 나섰다.
오세현 시장은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두 분이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적임자
남서울대학교는 19일 국내 최초로 시니어 기숙형 대학인 ‘남서울대학교 UBRC’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남서울대학교는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대학 기반 은퇴자 공동체’를 한국형으로 재구성하기 한국UBRC위원회와 18일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남서울대학교 캠퍼스 내에 자연 및 고령 친화적인 첨단 시니어기숙사 1000실을 건설할 예정이다.남서울대학교 UBRC는 노인주거시설의 생활 지원 서비스가 대세
여야는 18일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제출을 앞두고 신경전을 펼쳤다.정부와 대통령실, 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안 국무회의 심의를 하루 앞둔 18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정부·여당이 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보편 지원하되 취약계층과 비수도권 주민에게 더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3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입한 ‘출산축하금 제도’와 관련해, 현재 2명이 축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공사에 따르면, 이 제도는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산 자녀 수에 따라 △첫째 8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15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기간제 근로자 등도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정규직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받는다.올해 상반기 기준, 현재까지 총 2명의 직원이 첫째
제주4.3희생자유족부녀회는 지난 6일 아스타호텔 3층에서 '제주4.3 여성유족 100인이 골암수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창립 16주년을 맞은 제주4·3희생자유족부녀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주4·3 이후 여성 유족들이 겪어야 했던 교육의 단절과 사회적 침묵, 말하지 못했던 세월의 상처를 되짚고, 기억과 연대를 통한 회복의 길을 모색하고자 포럼 자리를 마련했다.주제발표에서는 강경숙 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4·3 이후 빼앗긴 배움과 다시 시작된 교육 – 평등과 공존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티피링크의 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오마다는 네트워크 장비의 고성능화와 다양화에 따라 PoE 인젝터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으로 PoE++ 인젝터 POE380S와 2.5G PoE+ 인젝터 POE260S 신제품을 선보였다.POE380S는 2개의 RJ45 포트를 통해 최대 10Gbp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며, IEEE802.3af/at/bt PoE++ 표준에 부합해 최대 90W까지 전력을 공급한다. 대용량 데이터와 고출력 전력이 요구되는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아 8일 오후 4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의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지난해 7월 '민주주의 가치를 새롭게, 도민중심 민생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는 ‘도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표하는 의회’, ‘건강한 견제를 실천하는 일하는 의회’, ‘새로운 발전을 주도하는 혁신적 의회’를 목표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특히 고물가·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는 ‘2025년 제4회 송내 영화의거리 한여름 밤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여름 밤의 축제’는 오는 7월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 및 경품 행사가 송내 솔안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행사 기간에 발맞춰 지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