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9일 청사 대강당에서 ‘2025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세종형 유보통합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모든 영유아를 위한 교육과 보육, 그리고 권리’를 주제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전문 직원, 교육행정 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토론회는 ‘모든 영유아의 권리 실현을 위한 교육·보육’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특수학교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교육과 돌봄의 통합이 모든
충남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추진 중인 ‘2025 특수학교 찾아가는 전문가 수업코칭’의 하나로, 22일 서산성봉학교에서 2회기 수업코칭을 했다. 이번 코칭에는 서산성봉학교 윤혜영, 장소영 교사가 참여하였다. 윤혜영 교사는 초등 미술 과목을 중심으로 수업설계와 평가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으며, 장소영 교사는 통합교과 수업을 기반으로 동기유발, 학생 수준별 목표 설정, 수업 동선 구성과 관련한 어려움을 공유하였다. 두 교사는 수업전문가와 함께 수업의 실제 상황을 분석하고, 학생 참여를
울산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75명 선발에 189명이 지원해 평균 2.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선발 분야별로 초등교사는 61명 선발에 152명이 지원해 2.4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86 대 1보다 0.63%P 증가한 수치다. 특수 초등교사는 공립에서 8명 선발에 37명이 지원해 4.6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장애 구분 모집으로 배정된 초등교사 5명과 특수 초등교사 1명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도내 주요 생태 자원 현장에서 총 5회 과정으로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영역 선택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후환경·생태전환교육 이해와 수업 역량을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자율시간 및 특색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를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연수 주요 주제는 자원 순환 실천 교육, 탄소흡수원 보호 교육, 기후변화 이해와 적응 교육, 생물종 다양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2일부터 5일간 2026학년도 유초·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총 81명 모집에 269명이 지원해 평균 3.32대 1 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공립 일반 모집 분야별로 보면 유치원 교사 3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경쟁률 33 대 1로 나타났다.초등학교 교사는 55명 선발에 118명이 지원해 2.15 대 1, 특수학교 교사는 16명 선발에 47명이 지원해 2.9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장애 모집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5명 선발에 5명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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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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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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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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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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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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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배추·무 가격이 안정되면서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10% 저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물가협회는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의 주요 김장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대구 전통시장 김장비용이 34만62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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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에 탈석탄,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지역 환경단체 등이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확대,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10월 31일 오후 2시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정책토론회를 연다.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재생에너지 확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행정 조직 구성, 예산, 논의 구조 등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다. 가톨릭환경연대,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 인천녹색연합,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5개 단체가 공동은주최한다.'인천광역시 재생에너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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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충북건축문화제 개막식이 30일 김영환 충북도지사, 청주시 이범석 시장,건축사 등 건축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렸다./충북건축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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