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22일 개교했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교실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놀탄은 탄소중립 실천가들을 위한 플랫폼”이라며 “지역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시민주도 탄소중립시대를 열어가는데 지치지 않고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놀탄이 도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민선 8기 남중권 탄소중립 중심도시 도약 및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
여주시는 2024년 여주도자기축제 기간에 신륵사관광지 축제장 일원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코백 장바구니, 다회용 빨대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3년째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분리배출 LED 홍보 차량을 이용한 영상홍보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 등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여주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분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여주시 관계자는 “여주도자기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감
김석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심사 결과를 손선용 씨를 ‘5월, 친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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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에서 탄소 누적배출량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문은정 로컬에너지랩 사무국장은 9일 '인천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살펴보기'에 발제자로 참여해 "온실가스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는 100~200년 공기중에 머무른다"며 "누적된 온실가스가 기후와 기온에 영향을 미친다. 배출량이 아니라 누적량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워크샵은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획했다.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시민 워크샵' 첫 순서로 지난
포항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과 소셜에듀텍코리아는 9일 이가리 마을회관 2층에서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인식확산을 위한 마을리빙랩의 시작을 알렸다.‘리빙랩’은 살아 있는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주민이 모든 과정에 참
음성 삼성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과 탄소중립 개념을 이해하고 함양하기 위한 `탄소중립 학교 텃밭 가꾸기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환경연대가 ‘탄소중립·수소환원제철 포럼’개최를 제안해 관심이 쏠린다. 포항환경연대는 19일 인류의 미래를 담보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처와 포스코를 비롯한 지역 철강업계의 생존권 확보를 위해서는 절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탄
대구환경청과 대구본부세관이 지난 17일 대구‧경북 수출‧입 산업 탄소중립 이행 지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CBAM, 자원‧용수 부족 등 기업경영 리스크 공동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간 협업체계를 구..
용인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선정 경진대회' 참가를 접수한다.참가 대상으로 선정되면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기 절감, 에너지 소비시설 개선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해야 한다.시는 150세대 이상 499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등으로 그룹을 나눠 에너지사용량 절감율과 전기차 충전구역 비율, 태양광 설치, 에너지 소비시설 개선 등 항목을 평가해 12월 중 우수 녹색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우수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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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 호평
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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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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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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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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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드론공원 조성 `가속도'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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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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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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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야 잘 자라라" 울릉도, 손모내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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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하게 해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면 태하리에서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농협, 농민단체, 지역 초등학생 등 70여 명이 참가해 2400㎡의 다랑논에 손모내기, 새참 등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했다. 벼는 재배지역 바람, 농업용수 등 환경 여건을 검토해 단간형의 운광벼, 영진벼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중만생종인 다솜쌀을 심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기해하면서도 열심히 손을 놀렸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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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결실..제2회 일강정의 날 개최
‘민관군 상생협의회’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제주 강정마을 일대에서 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장인 ‘제2회 일강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일강정의 날 행사는 강정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민․관․군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됐다.행사 첫날인 1일에는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각 기관을 대표해 조상우 강정마을회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강정마을 주민, 해군․해병대 장병 및 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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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의장 내놓았으면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이 상식이고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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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여당이 국회의장직을 내놓았으면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이 상식이고 도의"라고 말했다.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다수 권력을 앞세워 의회 민주주의 기본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하고 22대 원구성에 대해 ‘합의대로 원 구성’을 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야당 대표가 앞장서서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트리는 다수 횡포를 지휘하고 명령하고 있다. 여당이 다수당의 지위를 존중해 국회의장직을 양보했으면, 법사위와 운영위 등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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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포문 연 '지구당 부활' 논쟁 ... 대권 잠룡들 일제히 참전
20년 전 폐지된 '지구당 부활'을 두고 대권 잠룡들로 분류되는 여야 유력 정치인들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이 꺼내든 지구당 부활 주장에 국민의힘에선 나경원·윤상현·의원은 찬성 의견을 표한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김기현 전 당대표는 반대했다.지구당은 중앙당의 지역 하부조직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2002년 당시 한나라당의 '차떼기' 불법 대선자금 전달사건 이후 지구당이 불법 정치자금의 온상이 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2004년 17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