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급변하는 대학 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성공적인 입시 준비를 지원하고자 '대학 입시 특강 및 컨설팅'을 오는 12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4일, 강원진학지원센터 진학전문지원관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이 참여한 대학 계열별 입시 특강 및 컨설팅에 이어, 태백시가 주관하는 두 번째 대입 지원 프로그램이다.특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카이스트 출신 인플루언서 허성범 강사가 동기부여 강의를 맡고,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7일 교육지원청 회의실 5곳에서 ‘2025 초등 평가 및 학업성적관리규정 컨설팅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군내 초등학교 평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컨설팅을 통해 학교 평가 운영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은 5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소그룹을 구성하여 참여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학년도 학업성적관리규정 점검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학생 평가 운영의 실제 △
대전교통공사가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 리나컨설팅과 철도사업 전반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방글라데시 다카 메트로 5호선 건설 사업 등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내용을 담고 있다.협약식에서 양측은 국내·외 철도사업 공동 참여, 철도분야 기술 교류 및 협력, 철도 정책·기술 자문 및 컨설팅 역량 강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리나컨설팅의 국제적 엔지니어링
프랑스 IT 컨설팅 기업 캡제미니가 인도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기업 WNS 홀딩스를 33억달러에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7일 보도했다.이번 인수로 캡제미니는 생성형 AI 및 에이전트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비용 효율성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WNS는 인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과 데이터 분석에 주력해왔다. 코카콜라, T모바일, 유나이티드항공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25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금융사 책무구조도 컨설팅 및 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금융회사의 책무구조도 도입이 의무화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소형 자산운용사는 내년 7월까지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하나, 내부 역량 및 시스템 투자 여력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펀드서비스와 딜로이트 안진은 각사의 전문성과 폭넓은 금융 네트워크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제조품질관리 및 밸리데이션 컨설팅 전문기업 바이오써포트와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의 제조 품질관리 AI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씨이랩의 AI 영상분석 기술과 바이오써포트의 GMP 품질시스템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제약·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AI 플랫폼 개발과 AI GMP 공동 사업 추진이 목표다.양사는 씨이랩의 AI 위생품질관리 솔루션 ‘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 솔
제주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오는 7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지역 복지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컨설팅은 읍면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방향 소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추진 기본방향 제안, ▲시행계획 및 사전 질의 분석에 대한 체계적 진단과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컨설턴트로는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BJFEZ 전략품목 기반 산업 활성화와 기업의 신규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BJFEZ 전략품목 신규사업화 컨설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남·부산 산업육성전략과 부산신항 물동량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한 5대 전략품목 ▲커피콩, ▲콜드체인 부분품, ▲수소에너지, ▲선박용 기계부품, ▲로봇부속품을 중심으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선도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부산·경남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B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BJFEZ 전략품목 기반 산업 활성화와 기업의 신규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BJFEZ 전략품목 신규사업화 컨설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남·부산 산업육성전략과 부산신항 물동량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한 5대 전략품목 ▲커피콩, ▲콜드체인 부분품, ▲수소에너지, ▲선박용 기계부품, ▲로봇부속품을 중심으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선도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부산·경남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
부산경제진흥원 원스톱기업지원센터는 지역 기업의 애로 해소와 활력 제고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기업애로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부산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무, 세무, 특허, 경영, 마케팅 등 총 11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부산경제진흥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기업의 경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이탈주민 자녀·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비전캠프’ 운영
청주온마을배움터 온마을학교 민간공모단체 ‘빛가운데’는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청주청소년수련원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및 이주배경 청소년 76명을 대상으로 ‘빛가운데 비전캠프’를 연다. ‘도전하라! 지금, 바로 나의 한 걸음을 내딛자’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옥수정 THE NBP 대표 등 4명의 강사 특강, 조별 미션 수행, 비전카드 작성 등이 진행된다.4일 개막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공지능 교과서 ‘교육자료’ 격하… 학교 현장 퇴출 수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의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 자료’로 격하된다.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AIDT는 사실상 교육 현장에서 퇴출당할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고 AIDT를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250명 중 찬성 162명, 반대 87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해당 개정안은 교과서의 정의와 범위를 법률로 직접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AIDT를 포함한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는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분류된다. 교과서는 학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하반기 재테크 전략은?...금리 인하 시대, 불확실성 넘어 성공 투자 길잡이
2025년 하반기는 한국 경제가 새로운 재테크 패러다임에 진입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한국은행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 결정은 전통적인 투자 공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현명한 투자 전략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본지는 2025년 하반기 경제 환경을 심층 분석하고,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한 실질적인 나침반을 제시한다. 하반기 경제는 기준금리 인하 기조와 저성장 고착화, 대외 불확실성 증대,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초양극화라는 복합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송법 개정’ 필리버스터 시작 30분만에 고성 터졌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4일 방송법 개정안을 두고 필리버스터에 나선 지 채 30분도 되지 않아 여야 간 고성이 터져 나왔다. 신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관세 협상을 지적하자 여당에서 “술만 마신 윤석열보다 잘했다”고 즉각 반박에 나서면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했고, 국민의힘 의원 107인은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 신동욱 의원은 첫 주자로 나와 오후 4시 1분부터 발언을 시작했다. 신 의원은 필리버스터에 나서 “ 관세 협상 저거 잘 됐습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은석 “신뢰 얻는 대변인 될 것”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이 4일부로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겸 원내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최 의원은 CJ 대표이사를 역임한 기업인 출신으로, 제22대 국회 입성 이후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를 거쳐 이번이 세 번째 당직이다. 정책 감각과 현장 이해도를 겸비한 인물로, 특히 정제된 언어와 명확한 논리로 당의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최근 최 의원은 일부 대기업의 일탈적 경영 행태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비판하는 한편, 상법 개정안·세제 개편안·노란봉투법 등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