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지난 19일 충북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30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산업·학술·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융합형 국제 행사로, 한방과 천연물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하며 제천이 대한민국 천연물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9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136만명으로 목표의 89%를 달성했다. 행사 기간 30일 중 19일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은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 교통사고가 매년 10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발생한 평택-제천 고속도로 연쇄 추돌 사고처럼, 화물차 사고는 단순 접촉사고를 넘어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
충북 제천시 의림지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단체로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림지동 통장 27명이 모두 참석했다.이번 관람은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신창준 회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석했다”며 “회원 간의 화합도 다지고 엑스포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산업관 입주기업의 수출협약 목표 300억원을 조기 돌파하며 산업엑스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지난 8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천 소재 천약선㈜은 중국 태안휘택생물과기공사와 400만달러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청주 소재 ㈜뷰티콜라겐은 칠레 커머씨알리자도라단스와 72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천약선㈜은 화학성분을 최소화한 클린 뷰티·비건 제품으로 피부 안전성 면에서 중국 바이어의 높은 신뢰를 얻었고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산업관 입주기업의 수출협약 목표 300억 원을 조기 돌파하며 산업엑스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8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천 소재 천약선㈜은 중국 태안휘택생물과기공사와 400만 달러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청주 소재 ㈜뷰티콜라겐은 칠레 커머씨알리자도라단스와 72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었다.천약선㈜은 화학성분을 최소화한 클린 뷰티·비건 제품으로 피부 안전성 면에서 중국 바이어의 높은
제천시는 지방세정 발전방향 연구 및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지난 1일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용두아트홀에서 『2025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찬회에서는 세원발굴, 납세자편의시책, 효율적인 체납액징수 방안 등의 주제로 제출된 총 22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6건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연구과제 발표 결과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관광세 도입 방안”을 발표한 세무과 세무9급 최주호주무관이 최우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으며, 최우수 수상자는
충북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충청권 자활생산품 판매 홍보 행사인 ‘독립기념관과 함께하는 좋아유 마켓’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충청권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생산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와 사업 성과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제천찐빵사업단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전통 찐빵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고 지역을 대표하는 자활생산품으로 주목받으며 제천 자활사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
충북 제천시 청풍초·중학교는 화빈기계주식회사 안성호 대표가 모교의 교육활동 지원과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청풍중학교 총동문 체육대회에 참석한 안성호 대표가 운동장에서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후배들의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아 모교의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호 대표는 “후배들이 밝고 자신감 있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제천시가 공공기관 적극유치를 위해 이전공공기관 및 이주직원 혜택을 담은 「제천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한다.개정조례는 지난 10월 31일 입법예고를 통해 20일간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12월 정례회에서 의결 후 공포될 예정이다.개정안 주요 내용으로 △공공기관 유치활동 지원범위 항목 추가 △이주직원에 대한 지원대상 및 지원범위 규정 △지원절차 규정 △환수조치 규정 등이다.이주직원에 대한 구체적 혜택으로는 이주정착 장려금, 이주직원 자
송전선로 주민반대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제천시민 300여 명은 27일 오후 2시, 한국전력 충북강원건설지사 앞에서 「송전선로 제천경유 결사반대 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평창–신원주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계획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이날 집회는 권병기 제천시이통장연합회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신창준 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함동완 송학면 주민자치위원장의 연대 발언, 시의원 등의 결의 발언이 이어졌다.참석한 시민들은 “청정 제천의 자연과 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낙농업계, 정부 수매·유통구조 개선 등 특단책 촉구 분유의 시장격리를 통해 원유수급을 안정적으로 끌고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우유 소비감소로 원유수급불균형이 심화되면서 분유재고 적체가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계절적 특성에 의해 지난해 겨울엔 분만이 몰리면서 원유생산량이 증가, 6월 기준 분유재고량이 1만3천톤까지 치솟으면서 원
델 테크놀로지스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40개 국가의 비즈니스 및 IT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AI 도입과 비즈니스 혁신에 대해 조사한 ‘델 테크놀로지스 2025 서베이’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상당 수의 기업들이 생성형 AI 및 AI가 비즈니스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인식하는 한편 이를 위한 통합이나 운영에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응답 기업의 절반 가량은 이미 데이터 사이언스 조직을 갖추고,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AI 여정의 성숙기에 진입한
제주시가 청년농업인 멘토역할에 나서 주목된다.5일 제주시에 따르면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농업인 현장지원단’을 5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현장지원단은 농업분야 전문가와 청년농업인 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청년농업인 의무사항 안내 ▲영농현장 진단·코칭 지원 ▲정보공유 네트워크 활동 지원 ▲온·오프라인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운영은 동부지역은 구좌‧조천 일원, 서부지역은 애월‧한림‧한경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선정된 1~3년차 청년 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정부․공공기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수도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중소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 노후 대기 방지시설 교체 등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광역시, △공공기관(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남동발전㈜ 영흥
제주시는 겨울철 한파와 강풍, 폭설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현장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낮은 수온으로 인해 양식장 내 사육수온이 떨어지고, 광어 등 양식 어류의 사료 섭취량과 면역기능이 감소해 질병에 취약해지는 시기다.특히 폭설과 강풍이 겹치면 양식시설물 파손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관내 양식장 13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