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 더 하우스 오브 말리가 13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신형 무선 헤드폰을 공개했다. 1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포지티브 바이브레이션 레벨 ANC' 헤드폰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활성화해도 75시간 사용 가능하며, 15분 충전으로 4시간 재생이 가능하다.해당 제품은 미국 산림관리협의회 인증 목재, 재활용 알루미늄, 친환경 패브릭으로 제작됐다. 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10일 롯데서울호텔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환경공단, ㈜컨트롤유니온코리아와 ‘재생원료 사용의무제도 활성화 및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기존 3자 협력 체계에 재생원료의 수요자인 재활용의무생산자 단체를 포함해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재활용제품의 공급망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통한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은 국내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제도
4시간전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한 순환골재 우수활용 사례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한국건설자원협회는 최근 순환골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해 ‘2025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매년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모아 사례집으로 발간·배포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2025년도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을 통해 정부포상을
전북도가 올해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남원시와 장수군을 ‘최우수’, 김제시와 무주군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도내 시·군의 자원순환 정책 이행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평가가 지역 간 실질적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을 시 지역과 군 지역으로 구분해 △청소행정 효율성 △재활용 확대 노력 △역점 시책 추진 등
㈜범창은 2일 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범창은 친환경 자원 재활용 정제 전문 기업으로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지금까지 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진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오태환 대표는 “환경을 지키는 것만큼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며 “배움의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가 지난 1일 하동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아름답고 안전한 하동군 만들기를 위한 ‘자원재활용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고철, 헌 옷, 폐지,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활동으로, 13개 읍면이 모두 참여했다.이날 각 읍면에서 수거된 자원은 재활용품 약 500톤, 헌 옷 약 10톤에 이른다.수거한 재활용품과 헌 옷 재활용 수익금은 각 읍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강병준 회장은 “우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캠페인 ‘뚜모로우’ 새 시즌을 통해 총 2만 4000 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하고, 업사이클링 화살표 120개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후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올해 7월 14일부터 시작됐다. ‘뚜모로우’는 뚜껑 → 화살표 → 내일, 세 가지 의미를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자원 순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자는 기본 가치와 함께, 페트병 뚜껑을 모아 제주올레
군포문화재단은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양심우산’을 운영하고, 같은 소재를 활용해 폭우 등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군포시자율방재단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군포문화재단은 각종 공연, 전시, 행사 후 버려지는 현수막을 수거해 다양한 방식으로 업사이클링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척과 방수, 재봉 과정을 거쳐 내구성이 강한 우산을 제작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빌리고 반납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자원에너지화‧재활용 분야 특성화대학원’과 ‘환경에너지분야 특성화대학원’ 신규 대학원 선정 공모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 정책에 부응해 폐기물‧에너지 분야의 고급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연구‧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지난 2025년 4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분야 인재양성 전담기관으로 공식 지정됐으며, 이번 사업은 지정 이후 처음으로 시행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자원에너지화‧재활용 분야 특성화대학원’과 ‘환경에너지분야 특성화대학원’ 신규 대학원 선정 공모를 11월부터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정부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 정책에 부응하여, 폐기물‧에너지 분야의 고급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연구‧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025년 4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분야 인재양성 전담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으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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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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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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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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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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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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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단계 재정 확대와 국가전략사업 선점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8일 합동간부회의에서 “10조 원 확보는 전북의 위상을 끌어올린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도 “성과에 머무르지 말고, 더 넓은 재정 영역과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는 전략적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