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서 충북이 제외된 것과 관련, 충북도의회가 정부에 추가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도의회는 3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의·의결해 상정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북도 추가 선정 및 국비 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전국 8개 도 중 유일하게 배제된 충북의 추가 선정과 시범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 상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의안은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 전
충북 옥천군과 전북 진안·장수군, 전남 곡성군, 경북 봉화군 등 5개 지자체는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 추가 지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정부의 시범사업 1차 심사를 통과했지만 최종 선정에서 제외된 지자체들로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도 이날 회견에 함께해 목소리를 냈다.5개 군은 공동 성명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이 진정한 국가정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사업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1차 관문을 통과한 12개 지자체 모두 시범사업에 참여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충북도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때 1차 심사 통과한 지역들도 시범 사업에 참가해야 된다는 주장이 흘러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민주당의원이 근래 들어 정부가 확정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 대해 1차 심사를 통과했던 지역들이 시범 사업에 참여하도록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으로 전국 69개 인구감소지역 중 단 7곳만 선정된 것은 농어촌 주민들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당초 1 차 심사를 통과했던 12 개 지역이 모두 시범
전북자치도 순창군의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북형 재생에너지 기본소득'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지역위원회는 20일 논평을 내고 영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이번 선정은 영양군민의 노력과 행정의 준비가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정책을 입안·추진해온 정부와
정부가 20일 발표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 경북 영양군이 포함되면서, 지역 재정과 정책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상지로는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남 남해 등 7개 군이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이재명 정
정선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를 바라는 지역 내 열기가 뜨겁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정선군 농업인단체연합회, 번영회,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정선군협의회 등 사회단체들은 정선군의 시범사업 선정을 기원하며 지역 곳곳에 50여 개의 현수막을 게시했다.특히 그동안 정선군은 군민 대상 지역화폐형 기본소득 등 다양한 선도적 모델을 통해 농촌형 기본소득의 가능성을 꾸준히 제시해 왔으며,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국가 차원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사회단체 관계자는 “우리
봉화군은 29일 국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군의 전면 시행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최종 선정에서 제외된 봉화·진안·장수·곡성·옥천 등 5개 군이 함께 참여했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어촌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대상으로 전국 7개 지자체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는 낭보다. 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을 앞두게 된 남해군은 농어촌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인구소멸 위기에 맞서 생존을 위한 염원을 담아 추진해 온 경북 영양군이 마침내 해냈다! 영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최종 대상지로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군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 이번 확정 소식에 영양군 전역이 축제 분위기다. 영양군은 경기도 연천, 강원도 정선 등 전국 7개 군과 함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인구 감소 위기 지역의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실험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내년부터 2년간, 매달 20만 원 지원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내년(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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