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15일부터 2025년 논산시평생학습관 여름특강과 ‘소중한사람들’ 평생학습도시 운영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여름 특강은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영유아 대상 트니트니 놀이체육, △유초등 대상 AR/VR 체험, △성인 대상 혈당관리 슬로우 조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천체관측관 신설 예정인 열린도서관에서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천체관측 시범강좌도 운영한다.한편 ‘소중한사람들’ 평생학습도시 운영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건양사이버대학교가 202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성인 학습자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파격적인 학사 제도와 폭넓은 장학 혜택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건양사이버대는 ‘가르쳤으면 책임져야 한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 4년제 사이버대학 중 학업유지율 1위를 달성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학생들의 높은 학업 만족도는 미래형 교육 시스템에 대한 투자에서 비롯된다.교육부 주관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가상현실 기반의 체험형
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은 하나은행과 협업해 금 실물 보유자들을 상대로 처분과 운용을 지원하는 ‘하나골드신탁’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하나은행이 출시한 ‘하나골드신탁’은 고객이 보유 중인 금을 은행에 신탁 형식으로 맡기고, 일정 기간 다양하게 운용한 뒤 수익과 함께 실물을 돌려받을 수 있는 구조다.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순금 보유량은 약 800톤에 달하며, 엠브레인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금 시장 투자 인식 조사’에서도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지난 5일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 우수 입상자 58명에 대한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삼성현역사문화관 주최 및 주관으로 경산 지역 유·초·중·고 재학생과 성인 등 시민 837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종료 후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자로 백일장 29명과 미술대회 29명을 선정했다. 백일장 운문부 장원은 이시안의‘화수분’, 하이한의‘푸른 숨결 삼성현 숲’, 남윤희의 바람 조각, 고재경의 ‘어미는 아직도 전장을 누빈다’
동해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체력인증기관으로 유아․유소년․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체력 측정, 체력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인증 서비스 등을 무료로 가능하고, 본 센터에서 발급하는 1~6등급 인증서는 공공기관 등 체력시험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지난해 7월 10일 개소한 동해체력인증센터의 2024년 이용실적은 체력 측정 1,375명,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7,976명, 총 9,351명으로 나타났고, 2025년 상반기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는 23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는 ‘제25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22만7258건의 작품이 접수된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공모전으로 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주관을 도맡아 일반부와 청소년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공모주제는 일반주제와 정책주제로 나뉜다. 일반주제는 ‘산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며, 정책주제는 ‘산림사업·산림복구·조성, 산림휴양, 재해예방 등을 표현한 작품’이다.공모분야는 ‘사진’과 ‘그림’이다. 사진 분야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일
노원구는 오는 8월 9일, 상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공포 테마 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마디GO스트’는 청소년문화의집의 별칭인 ‘마디’와 공포 테마를 상징하는 ‘고스트’를 결합한 명칭이다. 매년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또한 올해는 지역 내 성인 동아리, 노원탄소중립구민회의,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지역 사회 협력 주체의 참여도 확대됐다. 단순한 청소년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연계된 공동 축제로 확장된 것이 특징이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봄맞이 축제인 ‘2025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덕군민운동장 등 6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92개 유소년 축구클럽과 성인 여성 축구팀 등 총 3,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참가했다.특히 올해 대회엔 일본 대표팀 골키퍼 출신으로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골키퍼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모리시타 신이치를 초청해 골키퍼 클리닉을 열어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이바지하는
서귀포시는 사업비 44억 5천만 원을 투입, 관내 9개소의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은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지원이 필요한 성인 장애인에게 낮 시간 동안 활동 위주의 다양한 서비스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 장애 당사자의 자립 능력을 향상하고,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각 시설별 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전문 점역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점자·한소네 교
에스포항병원이 국내에서 정식 허가된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켐비를 도입하며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 장애 또는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의 치료로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은 신약으로 경도 인지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는 치매 발병을 지연, 경증의 치매가 있는 환자에게는 더 심각한 단계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해당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 초기 단계의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는 아밀로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사업의 잣대가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내년에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대비 6.51% 오른 649만4천738원으로 결정됐다.기준 중위소득 증가율은 내년까지 5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기준 중위소득이 오름으로써 그만큼 복지사업의 대상도 늘어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수급자 선정기준과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의결로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올해 609만7773원보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1일 인천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북한 핵 폐수 방류 의혹에 어려움을 겪는 강화지역을 돕는 데 소홀하다”는 취지로 쓴소리를 내뱉었다.정부의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것”이란 비판을 제기
신한은행이 인천 동구와 손잡고 배달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신한은행은 31일 동구청에서 구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 동구지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동구지부 등과 ‘민관 협력 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 배달 플랫폼 ‘땡겨요’를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