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의 농산촌 학교 단성중학교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무대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단성중학교 3학년 권세진, 이태희 학생이 주니어 국가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첫 메달 소식은 여자주니어 P5000m 경기에서 전해졌다. 권세진 학생이 금메달, 이태희 학생이 은메달을 나란히 획득하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 첫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안겼다. 이어 열린 3000m 계주 경기에서도 권세진 학생이 은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제천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지난 25일 스피드트랙과 아티스틱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스피드 트랙 주니어 계주 종목에서는 빛나는 팀워크와 전략으로 남녀 모두 입상에 성공했다.남자 주니어 3000m 계주 결승에서는 강병호, 박성훈, 김지찬로 구성된 대표팀이 4분 00초 993의 기록으로 대만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 선수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뛰어난 능력과 팀 플레이의 모범을 보이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어 열린
경북의 다채로운 여름 축제가 지난 26일 봉화은어축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봉화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를 날려줄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올해 27회째를 맞은 봉화은어축제는 여름 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 주제로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은어잡이 체험이다. 흐르는 내성천에 몸을 담그고 은빛으로 빛나는 은어를 쫓다 보면 무더위는 금세 잊힌다. 은어 반두잡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체감형 행정 혁신을 촉진하고, 현장에서 빛나는 적극행정 실천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제주도 및 행정시 전 직원과 도내 17개 지방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포함해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한 사례 등을 공모할 예정이며 접수는 8월 6일까지 진행된다올해 경진대회는 성과 우수사례와 모범 실패사례 두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성과우수사례는 규제혁신, 경제활성화 등 도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체감형 행정 혁신을 촉진하고, 현장에서 빛나는 적극행정 실천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도 및 행정시 전 직원과 도내 17개 지방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포함해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한 사례 등을 공모할 예정이며 접수는 8월 6일까지 진행된다올해 경진대회는 성과 우수사례와 모범 실패사례 두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성과우수사례는 규제혁신, 경제활성화 등 도민 입장에
화순군은 11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오는 10월까지 열리는 정기 공연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개최하는 도심 속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주 무대에는 총 6팀이 출연해 여름밤의 열기를 음악으로 식혀줄 예정이다.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의 ‘소리엘’ ▲대중가요를 부르는 감성 보컬 ‘선율’ ▲랩과 노래가 어우러진 ‘감성보컬’ ▲플룻·첼로·피아노의 조화가 빛나는 ‘엘림앙상블’ ▲청량한 목소리의 ‘강서령’ ▲밴드 사운드로 무대를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6일 함양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함양 관내 초등 저학년 학생과 아버지 25여명이 함께 모여 ‘물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놀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아이들과 아빠들은 자유 물놀이를 시작으로 신나는 신문지 떨어뜨리기, 협동심이 빛나는 물 옮기기 릴레이, 웃음이 터진 물풍선 받기, 그리고 전통놀이인 석전놀이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의 얼굴에 물을 튀기면서도 웃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3일부터 도심 속 자연을 걸으며 힐링하는 인천둘레길 13코스 내 ‘월미공원 ‘나무 8경 탐방하기’와 도심 속 인천둘레길·종주길 야경을 감상하며 걷는 ‘빛나는 인천을 걷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월미공원 나무8경 탐방 걷기 프로그램은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월 1, 3번째 목요일 총 8회로 신청자를 공모하여 운영된다.코스는 치유의 나무 - 그날을 기억하는 나무 - 평화의 어머니 나무 - 다시 일어선 나무 - 영원한 친구 나무 - 사랑의 나무 - 향기로 이야기하는 나무 - 장군 나무 등 총 4Km에
수원시 권선구는 광복80주년을 맞아 청사 1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특별기획전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청년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발자취를 오늘날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김종석 구청장은 “전시를 통해 잊혀지지 않는 독립운동의 역사 속에서 빛나는 청년들의 열정과 용기를 재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
우리는 매일 우리 동네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살아간다.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니는 학교길, 밤에도 밝게 빛나는 가로등, 응급 상황에 신속히 출동하는 소방차와 구급차, 마을 어귀에 조성된 푸른 공원까지 이 모든 것의 바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지방세’다.지방세는 지역 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뿌리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씨앗이다.매년 정해진 시기에 납부하는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은 단순한 납세의 의무를 넘어, 지역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동참’이다.지방세 중 재산세는 7월과 9월,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주민세는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고수환 장인의 전통 현악기들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열려 주목된다.
전주문화재단이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일품공예 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무형유산 장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매년 기획되고 있으며 단 한번의 정성과 솜씨로 완성한 최고의
넵튠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강율빈 대표를 넵튠의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정욱 대표는 님블뉴런 각자대표로 선임됐다.이번 이사회 결정은 넵튠이 영위하는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자는 의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회사측에 따르면 강율빈 대표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경제학 복수전공 후,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기술경영대학원 석사,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넵튠과 합병한 애드테크 업체 '애드엑스'를 2016년에 창업해 2018년 애드테크 기업 곰팩토리를 인
오라클은 글로벌 철강 기업 포스코가 전사 데이터 관리 간소화, 인사이트 확보 및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도입 및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오라클에 따르면 포스코는 분석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중 하나인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도입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관리하는 데이터 레이크 내에 구조화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스마트폰 사업을 이끄는 삼성전자 DX사업부가 거시 경제 불확실성 지속·재료비 부담이 증가 등 어려움 속에서도 AI 확장 전략으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하반기에는 플래그십 제품 확대 판매와 프리미엄 신제품 중심 에코 사업 기여도 확대를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가 2025년 2분기 매출 74조6000억원, 영업이익 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폰 사업 담당 DX부문은 매출 43조6000억원, 영업이익 3조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