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시민들의 건강지표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웰 에이징 건강 숲 항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사전 건강검사 및 개인별 건강 목표 설정 ▲나를 돌아보는 명상 및 숲 활동 ▲식이요법 실습 및 건강한 식생활 체험 ▲숲 요가 및 아로마 만들기 ▲사후검사 및 변화 점검 등으로 구성했다.참여대상은 서귀포시민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으로 복약 또는 유소견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 청년 10명에게 우선권을 부여 선발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
충남도는 23일 농축산국 직원 70여 명을 도내 수해 현장에 투입해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집중호우로 서산, 당진, 예산, 아산, 부여 등 도내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를 방문해 복구를 돕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이날 직원들은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10여 동의 복구 작업에 나섰다.이들은 물에 잠겨 상품 가치를 상실한 피해농작물을 제거해 영농을 재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 주
의정 갈등으로 1년5개월간 병원과 학교를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 대한 복귀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일각에선 이미 복귀한 이들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특혜 부여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국회국민동의청원에는 지난 17일 ‘의대생·전공의에 대한 복귀 특혜 부여 반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게시 나흘 만에 2만1711명이 동의했다.게시자인 노모씨는 “국민은 생명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원한다"며 “그러나 집단적으로 책임을 방기하고, 별다른 책임 없이 복귀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의료계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17일 오후 2시,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지회를 찾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폭염 관련 규정을 설명하고 건설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당부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오늘부터 개정된 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폭염 시, 고위험에 노출되는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 이내 20분 의무 휴식 시간 부여 등의 내용을 안내하고, 건설현장에 적용 시,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여 개정 기준의 현장 조기 정착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했다.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제주연구원은 급변하는 정책환경과 정책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장 직속으로 미래대응전략실을 신설하는 한편, 연구부서를 통합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미래 변화에 대한 조직의 유연한 대응 체계 확립 △부서별 업무 및 기능 명확성 부여 △도민 정책 수요 대응력 제고 △중장기 미래 전략 수립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우선 제주도정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기획 기능을 확대했다. 기존의 연구기획부를 ‘연구기획전략실’로 개편하고 제주도-연구원-외부자문위원 등이 참여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최근 오산시 소재 롯데건설 양산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장시간 옥외작업 중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게시설 설치 및 휴식시간 부여 등 현장의 폭염 관리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김규완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장마가 일찍 끝나면서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전망”이라며 “특히 여름철은 고령 노동자 등 산재취약 노동자에 대한
4주전
인천시가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친화 i:休 근무제’를 실시한다.시는 3일 열린 ‘정책공감 지원 소통 Day’ 행사에서 ‘가정친화 아이:휴 근무제’ 본격 시행을 발표했다.시 공무원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인 ‘가정친화 근무제’는 ▲임신, 육아 공무원 주 4일 근무제 시행 ▲자녀사랑시간 특별휴가 신설 ▲임신 공무원 특별휴가 부여 ▲대직자 특별휴가 신설 ▲쉼이 있는 주 4.5일 근무제 시행 등 5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임신,
동아오츠카가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된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에게 이온음료를 긴급 지원했다.동아오츠카는 경남 산청, 전남 담양, 충남 부여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수행 중인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 2000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연이은 폭염 속 체력 소모가 큰 복구 현장에서 장병들의 수분 보충과 컨디션 유지를 돕기 위한 조치다. 현재 복구 작업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 속에서 국민의
김천시는 자매도시인 군산시와 서울 강북구를 방문해 청소년 교류캠프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과 지역 간 유대 강화에 힘썼다. 이번 교류캠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군산에서 30명의 김천 중학생이 참여해 근대 역사 거리 견학, 해양 체험, 고군산군도 탐방, 한과 만들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 강북구에서는 부여, 익산, 김천, 강북구 청소년 60여 명이 현대사박물관 탐방, 스타필드 견학, 대학로 공연 관람, 고척 스카이돔 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충남도는 23일 농축산국 직원 70여 명을 도내 수해 현장에 투입해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집중호우로 서산, 당진, 예산, 아산, 부여 등 도내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를 방문해 복구를 돕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직원들은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10여 동의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물에 잠겨 상품 가치를 상실한 피해농작물을 제거해 영농을 재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 주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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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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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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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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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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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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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락의 성지로!” -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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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락 페스티벌인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8월 1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관객 수만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첫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인업과 편의시설, 안전 대책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여름을 선사했다. 첫날 헤드라이너인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은 특유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장기하, 리틀 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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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 현장실습 연계 취업 결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는 소속 훈련생 3명이 7월 한 달간 진행된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광명 인근 대학교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취업한 발달장애인 3명은 센터의 직업 적응 훈련을 거쳐 지난 7월부터 해당 대학에서 현장 중심의 실습에 참여했다. 이들은 실습 기간 동안 ▲환경미화 ▲우편물 분류 및 전달 직무에서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태도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발달장애인 훈련생들의 노력과 센터의 체계적인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이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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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부장관, 가평 수해복구 현장 방문 “가용 자원 총동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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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찾아 호우 피해 상황과 복구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윤 장관은 이날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에 위치한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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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축산농가 현장 점검…최훈식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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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1일 산서면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날 "기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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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 축산 신기술 보급 나선 농촌진흥청…권재한 "피해 최소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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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국내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 고온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응 축산 신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