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지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21일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지지를 결정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이날 오전 9시 4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와 노동기본권 보장, 차별없는 평등사회 실현 정책을 협약했다.정책협약에는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사회공공성 강화, 사회대개혁 등 민주노총이 제시한 3대 영역 16개 과제의 대선요구안에 더해, 제주 제2공항 백지화 및 도민결정권 보장이 담겼다.임기환 제주본부장은 “유일한 진보후보인 권영국 후보만이 민주노
안동시의회가 지난 3월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피해 복구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섰다. 피해가 광범위하고 유형도 다양한 만큼, 단순한 복구에 그치지 않고 현행 법령을 보완하는 실질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에 따른 조치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4월21일 제2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산불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별위원회는 총 7명의 위원으로 꾸려졌으며, 대부분 피해 지역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로 구성돼 주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위는 구성 이
제주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보험은 제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인 사고뿐만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된다.일반 자전거는 물론 PAS 전기 자전거까지 보장 내용에 포함하면서 시민들에게 혹 일어날 수 있는 자전거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주요 보장 내용을 보면,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
제주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보험은 제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인 사고뿐만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된다.일반 자전거는 물론 PAS 전기 자전거까지 보장 내용에 포함하면서 시민들에게 혹 일어날 수 있는 자전거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울산 지역 우체국 택배노동자들이 우체국을 상대로 물량 보장, 수수료 인상 등을 촉구하며 단체행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 울산지부는 26일 울산우편집중국 앞에서 6월 총력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열고 “택배 노동자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3년간 우체국 택배노동자들은 우정사업본부의 물량 통제, 저가 물량 증가에 따른 건당 수수료 감소 등으로 생계 곤란을 겪어왔다”며 “낮에는 택배 배송, 밤에는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장시간 노동에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한 달간 단체협상 과정에서
구미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다자녀 가산점 제도’를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기존 일부 부서에서만 자율적으로 시행하던 다자녀 우대 가산점을 모든 부서의 기간제근로자 채용 과정에 의무 적용하도록 한
공교육과 사교육 균형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인천선거대책위원회와 인천시 학원연합회가 제도 개선을 협의했다.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는 21일 시당 세미나실에서 학원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학교 돌봄 서비스와 사교육 현장을 연계해 교육복지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
‘건설ENG’ 산업진흥·적정대가 확립 등 협력… 글로벌 경쟁력 강화실무 협의와 정책 건의·입법 추진 등 후속 조치 이어진다김종흔 회장 “건설엔지니어링산업 역할 제고·제도적 기반 구축 총력”염태영 의원 “현장 목소리 반영 관련 법안·정책 과제 실현 적극 지원”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제도 개선 등 국회 차원의 노력이 본격화된다.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20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의 위상 제고와 제도 개선을 위한
경기 수원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지역 내 1100여 개 기업에 ‘근로자의 투표 시간을 보장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홍보문을 발송했다.투표 참여 독려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는 모든 근로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에 적극적으로 ‘근로자 투표 시간 보장’을 요청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5개 기업에는 ‘임직원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보냈고, 수원산업단지 내 5곳, 지식산업센터 10곳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은 법으로 보장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모평, 첫 모평…킬러문항 없지만 변별력 확보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축소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 킬러문항은 없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결대, 항공·호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성결대학교가 해외 항공·호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섰다.성결대는 실무역량과 글로벌 문화 소통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일본공항 해외 인턴십 취업설명회'와 '컬처마이닝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는 해외현장실습 연계 장기 인턴십과 언어·문화 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롯데카드 지분 20% 매각 추진…MBK파트너스와 공동 매각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FC 영건 센터백 함선우, 5월 MVP 선정
4시간전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이번 팬 투표는 6월 2~5일 4일간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을 기록 중이다.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광명문화재단 송은영 대표이사 임명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9일 송은영 신임 대표이사를 광명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6월 8일까지 2년이다.송은영 대표이사는 문화예술학 전공자로 ▲굿스테이지 대표 ▲양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아산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송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열린 경영으로 유연하고 성장하는 조직을 운영하겠다”며 “권역별 맞춤형 문화예술 향유 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문화 참여 기회를 늘리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실현하겠다”고 말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4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호 의원 "도의회 국힘 대표단, 일말의 책임감 못 느껴··· 물러나야"
3시간전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이 당내 비위를 방관하는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비판하며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김민호 의원은 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정당 소속이자 경기도의회 소속 의원으로서, 침묵을 이어가는 것은 지성인으로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도의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이 시점에, 침묵은 곧 방조"라고 기자회견 개최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수석부대표는 의회운영장직을 이용해 언론을 겁박하고, 공무원에게 차마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발언으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시리즈, 2025년 첫 번째 무대 ... "크론베르크 앙상블" 차세대 스타들의 시선으로 고전 재해석
오는 6월 21일 오후 5시, 공연을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선보인다. 국적도 개성도 다른 다섯 명의 연주자가 모여 정통 실내악의 정수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이 무대는, 클래식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주역들의 예술적 현재를 들여다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이번 무대는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수학한 4인의 젊은 현악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통 실내악의 진면목을 펼쳐 보이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위, 파가니니·센다이 콩쿠르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