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해 ‘반딧불이 채움학교’ 환경토탈공예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종 공예 강좌를 통해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를 내용으로 하며, 지난 5월 2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23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차로 운영된다.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토탈공예 마스터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은 오는 25일에 열리는 ‘차 없는 문화의 거리, 문화행사’
김태흠 충남지사가 천안 케이-컬처박람회를 국제적인 박람회로 성장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22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케이-컬처박람회 개막식에서 “긴 세월 응축된 천안의 문화가 이제는 젊음을 더해 전세계로 뻗어 나가며 `문화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저는 케이-컬처박람회가 한류를 선도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프랑스 파리와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세계박람회를 통해 발전을 거듭했던 것처럼 천안 역시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천안 케이-컬처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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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역사탐방을 실시했다.2024년도 송림4동 지사협 특화사업인 ‘슬기로운 꿈꾸미 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역사탐방 사업은 100여 년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간직한 동구의 문화유적을 유익한 해설을 들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관내 초등학생 1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배다리 성냥마을 박물관, 19세기 말 여자 선교사들의 합숙소로 사용했던 기독교사회복지관, 우리나라 최초의 상수도시설인 송
울산대학교 미술학부가 세계적 작가들이 참여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에서 현장 중심의 ‘스트릿 프로젝트’로 완성한 젊은 대학생들의 작품을 출품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울산 원도심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개막, 19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이번 미술제에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디어아트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인 오스트리아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2023’에서 최고상인 골든 니카를 수상한 김아영, 2018년 ‘에르메스재단 미술상’을 수상한 전소정, 2014년 사진가로서는 처음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수
수도권 지방언론 열독률 1위인 인천일보가 그레이네상스를 꿈꾸는 50~70대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문화의 장을 마련합니다.액티브 시니어들은 최근 문화 트렌드의 한 리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들은 문화 시장의 핵심 소비자층일 뿐만 아니라 직접 무대에도 오르는 콘텐츠 생산자로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문화콘텐츠 시장의 중심에 우뚝 선 액티브 시니어의 도전을 인천일보가 응원합니다.이번 대회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본선은 7팀을 선정해 6월 중순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본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중구청이 후원하는 2024 울산현대미술제가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11일부터 19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우리와 경계 지을 수 없이 맞닿아 있는 자연, 사회, 환경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표현들을 만나면서 우리의 삶이 어디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생각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울산현대미술제에는 김아영, 김기라, 권혜원, 노순택, 전소정, 안정주 등 국내 미술계를 대표하는 예술가를 포함해 국내 시각예술작
제주농협은 지난 4일 제주농협 계열사 및 농협은행 사무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우리나라에서 개최가 예정된 제 32차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결의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제주농협은 세계가 인정하는 자연·생태·관광·문화의 도시 제주에서 제 32차 APEC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재도약하는 제주가 되기를 기원하며,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제주농협은 고향사랑기부, 각종 대·내외 행사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안산희망재단이 창립 12주년을 맞이해 ‘웰다잉’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강연에는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원혜영 웰다잉 문화운동 대표가 초청돼 ‘내 삶의 자기결정권’과 ‘초고령 시대의 과제: 유언장 쓰기와 유산기부’를 주제로 강연에서 나섰다.원혜영 대표는 강연에서 심신이 건강한 시기에 죽음 이후를 대비한 유언을 기록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이런 문화가 한국사회에 잘 정착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과 문화운동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강연에서는 생전 장례식, 장기기증 서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새로운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책 읽는 엘프 호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파트 문화의 정착과 주민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아파트 내 위치한 엘프 호수 주변에서 입주민이 기증한 책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엘프 호수는 물과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와 칠보로가 맞닿은 호매실동 1366번지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다. 수원시가 최근 문을 연 공연장 ‘빛누리아트홀’이다. 규모 있는 공연장이 없었던 서수원 권역 최초의 공공 공연장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호매실 권역 문화 갈증 해소할 오아시스빛누리아트홀 외관은 비스듬히 기울어져 보이는 모습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컴퓨터 프로그램 구조가 모니터를 통해 표출되는 것을 디자인 컨셉으로, 다양하게 변하고 새로이 생성되는 문화의 속성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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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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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톡'] 외국인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강사 활동 보람 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막수다입니다. 약 17년 전 통영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랐습니다.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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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디지털, 300년된 바이올린 토큰화…120억원대 가치
마이클 노보그라츠의 갤럭시 디지털이 1708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토큰화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300년 이상 된 이 바이올린은 애니모카 브랜즈의 공동 창립자인 얏 시우가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약 900만달러의 가치가 있다.갤럭시디지털은 "이 상징적인 악기의 토큰화는 고유한 실제 자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의 상당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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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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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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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방해행위 적발시 즉시 과태료
제주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도내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충전 방해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경고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9일 밝혔다.급속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지난해 7월부터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완속 충전구역의 경우 6월 말까지는 2회 경고 후 3회 위반 시부터 과태료를 부과하지만, 7월 1일부터는 급속․완속 충전구역 등 모든 전기차 충전 및 주차구역에서 1회 위반 시 바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과태료 부과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용구역임을 알 수 있는 표시가 된 모든 주차구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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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전석매진 신화' 아카펠라그룹 비보컬 대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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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악기는 인간의 목소리임을 증명시켜 주겠다.‘브로드웨이 전석 매진의 신화’가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대구 팬들을 만난다.스페인의 세계적인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이 오는 15일 오후 5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비보컬의 내한 공연은 2011년 첫 내한 이후 이번이 열 번째다. 그동안 한국에서 100회 이상 전국 순회공연을 열었다.스페인을 대표하는 5인조 아카펠라 그룹인 비보컬은 1995년 탄생했다. 비보컬은 여타 아카펠라 그룹과 유별난 직업을 가진 멤버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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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국민과의 다리, 신뢰의 연결고리 친절
현대 사회에서 공무원의 역할은 단순히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공무원은 국민과 국가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공무원의 친절은 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공무원의 친절은 국민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듭니다. 행정 업무는 종종 복잡하고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이때 공무원의 친절한 태도와 배려는 국민이 행정 절차를 이해하고 따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또한, 친절은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는 기초입니다. 공무원의 작은 친절이 민원인에게는 큰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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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457명 공개 채용
제주시는 2024년 하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분야별 채용인원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30명,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89명, 가로환경정비 127명 등 총 1,457명이다.총 177억 원의 인건비가 투입되는 이번 채용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기금 85억 원과 자체 예산 92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사업별 청소인력 공개 채용은 제주시 생활환경과와 각 읍면동에서 현재 모집 공고중이며, 7월부터 12월까지 근로하게 된다.신청 기간은 14일까지이며, 신청은 생활환경과 또는 해당 읍면동에 방문 제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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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과기부 지역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사업 선정.. ‘국비 13억 여원 확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노동력에 의존하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별로 제기되는 디지털 혁신 수요를 지역 강소기업이 선도 가능한 중소·단기 시범프로젝트로 발굴해 디지털 혁신의 초석을 마련하는 사업이다.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 구조에서 벗어난 문제해결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현안을 해결하고 디지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