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문화자원 발굴을 통한 역사 도시 경주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2024 경북문화포럼’이 오는 16일 ‘The-K호텔 경주’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경북문화포럼’은 매년 신선한 주제로 관계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로부터 많은 주목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안전·보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안전·보건 관리자 채용도 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교육받을 전문 기관이 경남에 한 곳도 없다면 이는 결코 가볍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업종에 맞는 교육을 개설해 전문성을 높여야 산업재해를 줄일 수 있고 경남의 제조
진주시는 지역의 도시숲 4곳에서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말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산림치유는 산림치유지도사와 지역의 걷기 좋은 숲을 찾아가 걷기, 명상, 호흡법, 자연물 활동, 테라피 등 지형과 특성에 맞는 숲 활동을 한다.18일과 19일은 가
14시간전
‘제19회 독도 지키기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9일 울릉도 섬 일주도로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를 맞는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는 우리 민족의 섬 독도를 지켜낸 독도 의용수비대의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기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시작됐다. 독도지키
문경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문경 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오미자축제 추진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멋있게, 재밌게 축제를 추진하고자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문경 오미자축제는 9월 13일부터 9월
제천시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 시범사업' 참여 대상지를 모집한다. `시민참여형 정원마을' 조성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별 특성에 맞는 벚나무, 장미, 산수유 등 다양한 꽃나무를 식재함으로써 마을 전체를 정원으로 만들어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고 제천시를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범적인 사업이다. 대상지는 일반 시민의 ...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와 탈핵시민행동 등 146개 단체 회원들이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타는 밀양 희망버스, 서울·수도권 참가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가오는 6월 11일은 농성장이 철거된 밀양 행정대집행이 10년을 맞는 날이다. 이에 맞춰 공동주최 단체 회원들은 오는 6월
대전 동구가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엄마 시간 여행' 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엄마가 된 청년들에게 무료 메이크업 강좌, 엄마끼리 공감 이야기 시간을 마련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면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장 강좌는 `자신에게 맞는 화장'...
제천 청풍면 도화리 개복숭아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청풍면 도화리 농·특산물 직판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개복숭아 축제는 2018년도 대한민국 행복마을 대통령표창을 받은 청풍면 도화리에서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개최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31일 오전 11...
경산시가 2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난해 10년 만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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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23시간전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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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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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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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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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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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쌀 페스타'식량기술대상 수상
산청군이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식량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는 국내 쌀 소비촉진 대책 마련을 위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등이 주최했다. 산청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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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휴지장 살포 잠정 중단, 삐라 살포 시 재개"
북한이 지난달 말부터 남한으로 날려 보낸 '오물풍선' 추가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2일 밝혔다. 다만 남한이 대북 전단 살포를 재개할 경우엔 재차 풍선을 살포하는 등 맞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김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를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는 한국 것들에게 널려진 휴지장들을 주어 담는 노릇이 얼마나 기분이 더럽고 많은 공력이 소비되는지 충분한 체험을 시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부상은 이어 "우리는 한국 것들에게 널려진 휴지장들을 주어 담는 노릇이 얼마나 기분이 더럽고 많은 공력이 소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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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둠벙 생태관광 사진 공모전
고성군이 고성의 특색 있는 생태관광자원인 둠벙을 홍보하고자 '내가 만난 둠벙'이라는 주제로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둠벙 생태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 문화유산인 둠벙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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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 북한 오물풍선 관련 "화학무기 실렸으면, 끔찍"
유승민 전 의원은 2일 정부가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확성기를 재개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과 관련해 "북한이 대북확성기를 싫어하는 건 맞지만, 고작 확성기를 트는 것이 '감내하기 어려운 응징'이나 '혹독한 대가'가 된다는 말인가"라고 비판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NSC회의 후 대통령실은 대북확성기를 다시 트는 것을 ‘북한이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유 전 의원은 "5월28일부터 6월2일까지 북한의 오물풍선 900여개가 전국 곳곳에 떨어졌다"며 "오물을 넣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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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전 의협회장, 훈련병 사망 관련 중대장 살인혐의로 고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최근 육군 훈련병 A씨가 숨진 사건과 관련,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모 중대장을 살인죄 등으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 전 회장은 해당 중대장이 이른바 '얼차려'로 훈령병의 사망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는데, 소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최대집 전 회장은 지난달 31일 육군 12사단 소속 모 중대장을 형법상 살인죄와 직무유기죄, 군형법상 가혹행위죄로 대검찰청에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