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신암면 탄중리 일대 수해복구를 위해 대전의용소방대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예산소방서에 따르면 대전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대원 82명과 소방공무원 9명, 차량 4대가 지난 28일 예산군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돼 복구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침수된 농경지 내 비닐하우스 시설 제거, 침수 주택 내부 오염물 청소, 침수로 인해 쓰러진 농작물 복원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나서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영월군 자원봉사단체들이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중접수처’ 신청안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집중접수처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운영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소비쿠폰 신청과 상담, 안내 업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총 10개 자원봉사단체의 협력 아래 진행되었으며, 각 단체는 일자별로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원활한 접수안내를 도왔다.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단체들의 참여 덕분에 집중접수처가 원활하게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과 염치읍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축산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실시된 이날 활동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 농협경제지주 공형식 축산기획유통본부장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침수된 축사의 진흙 제거, 톱밥과 깔짚 교체, 폐기물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작업을 진행하며 축산농가의 빠른 회복을 도왔다.농협경제지주 공형식
충북 증평군은 24일 지역 여성 활동가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마련했다.군은 이날 34플러스센터에서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여성 활동가들의 정서적 회복과 감성 충전을 도왔다.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는 오색의 꽃을 수놓듯 떡 위에 앙금을 정성스레 얹는 활동이다.이 프로그램은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한 ‘여성활동가 치유 프로그램’의 하나다.프로그램은 △심리 상담 기반의 원예치료 △라탄바구니 만들기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증평투어패스 체험
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이 사상 최대의 집중호우로 당진 일부 학교가 폭우로 인한 피해 교육 기자재와 시설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충남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노동조합 당진지부 등 지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지역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조속한 복구에 주력하고 있다.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교육 현장의 정상화를 위해 지역 대표 기업인 현대제철 직원 20여 명과 방학을 맞은 합덕제철고 일부 재학생들과 함께 수해 현장을 지원하여 내부 정리 및 복구 작업을 도왔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다 함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신평면 일대 침수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신흥2리, 남산2리, 금천1리 등 침수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농협 당진시지부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도왔다.창고 및 담장 정리, 하우스 내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은 침수 농가에 큰 힘이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여사모 주관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초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된 삼계탕은 여사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수박, 꿀떡, 홍삼 두유 등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여사모 신명성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여행도 좋고 사람도 좋은 여사모의 취지를 살려, 진심이 담긴 봉사
울산시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일손을 도왔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태화강국가정원 일대 복구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복구작업은 태화강국가정원의 주요 산책로와 시민휴식 공간이 물에 잠겨 훼손된 상황에서, 하루라도 빠른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진흙 제거,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정비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유준 위원장은 “태화강국가정원은 울산을
부여군 곳곳의 수해 현장에는 따뜻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한국조폐공사, 부여로터리클럽, 대전광역시 유성구 주민자치회가 차례로 피해 복구에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지난 8월 1일에는 △한국조폐공사 직원들이 규암면 일원의 침수 피해 하우스에서 비닐, 파이프 등 재배 시설 잔여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성실히 작업을 이어간 직원들의 모습은 농가가 영농을 재개할 수 있는 큰 힘이 됐다.2일에는 △부여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충화면 일원 주택 뒤편에 대량으로 쏟아져 내려온
충남도 보건복지국은 31일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삽교읍 성리 농가를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보건복지국 소속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토마토 비닐하우스 내 진흙 제거, 잔해물 및 폐기물 수거 등 피해 시설 정리를 도왔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손 내미는 것이 복지행정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곁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보건복지국은 향후에도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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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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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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