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회장 “동주공제의 정신으로 더 큰 변화 이끌 것” 농협중앙회가 전국 조합장들과 함께 농협의 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실현을 위한 뜻을 모았다.농협은 16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조합장 간의 실질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돼, 농협의 방향성과 존재 이유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진 포럼은 ▲‘더 큰 변화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8일 중앙본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구좌농협 조합원 송철주·오복민 부부가 7월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들 부부는 2008년부터 농업을 시작한 영농경력 18년차 농업인으로 현재 구좌읍 소재 ‘향농장’에서 당근 등을 재배하고 있다.농가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우수농산물인증을 취득하는 한편, 기존 상인 위주의 유통구조를 과감히 탈피하고 농협 계통출하를 통한 안정적 수급조절로 농업경영의 안정화에 힘써온 것으로 전해졌다.송철주 조합원은 현재 구좌농
농협중앙회는 24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가평군을 직접 방문해 수해 농가를 위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강호동 회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재해 복구 작업에 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며 현장 지원의 최전선에 나섰다.이날 가평군 현장에는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명이 투입돼 침수주택과 농가하우스 복구, 파손된 농자재 정리 등 전방위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농협은 7월 22일까지 전국 피해지역에 약 3천5백명의 인력을
농협 경제지주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0일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대전농협, 수북농협, 담양농협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벼 건조 저장시설, 농협하나로마트, 자재창고 등 침수 피해를 입은 주요 농업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박 대표이사는 피해 농협 조합장과 농업인들과 만나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일상과 생업에 큰 지장을 받은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활동 정상화와 생
황기·당귀·오미자 등 국산 약초 최대 20% 할인…성남점 시음 이벤트도 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국산 약초 할인행사에 나선다.농협 경제지주는 17일부터 7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4개 점포에서 ‘이약치열, 약초로 여름을 이기자!’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서울 양재, 경기 고양·수원·양주·용인·성남·창동, 대구 달성, 전북 전주, 전남 목포, 충북 청주·분평, 부산, 대전 등 14개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열린다.할인 품목은 여
“작은 기부가 모여 기적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경로를 몰라 후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초록빛 능력자들 기사를 보고 기부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심재희 농협 신정지점 부지점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소망을 밝혔다. 심 부지점장은 지난 1998년 IMF 시절 농협은행 채권관리 업무 수행때 연체자 자택에 홀로 남겨진 아이들이 끼니를 챙겨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친구를 통해 초록우산을 알게 돼 기부를 시작했다. 심 부지점장은 “연체자 집을 방문하면 부모는 사업이 망해 야반도주하고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산단 근로자들의 조식 지원을 위해 쌀 20㎏ 100포대를 기탁했다고
김만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와 예산군농협운영협
경남농협은 22일 농협 경남본부에서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과 ‘사랑의 농축산물 나눔행사’를 가진 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본부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충청북도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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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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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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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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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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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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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7월까지 46만 명의 관광객이 크루즈를 타고 제주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수치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크루즈 입항이 2023년 재개된 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준모항 운용과 12차례에 걸친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 등으로 아시아 크루즈 허브로서 대외 인지도가 상승하고, 다양한 기항 프로그램 운영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제주도는 지난 5월부터 기항 중심에서 벗어나 ‘제주에서 승하선이 가능한’ 준모항을 운용해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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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는 5일 성명을 내고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내용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전교조는 "윤석열 정부는 올해 1학기부터 AI 디지털교과서를 초·중·고 일부 학년에 전면 도입하려 했으나, 학생들의 디지털 중독, AI 환각 등 문제에 대한 거센 반발로 학교별 자율 도입으로 방향을 틀었다"며 "결국 무리하게 추진한 정책은 법적으로도 교과서로 인정받지 못한 채 수정되었는데, 이번 법안 의결은 현장 교사들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목소리가 반영된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