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는 7일 본사 2층에 위치한 비즈니스홀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오픈식을 가졌다. 비즈니스홀은 지난 2004년부터 포스코 내방객을 위한 회의실과 카페를 운영해 왔으며, 제철소 외부에 위치해 내방객들이 복잡한 출입절차 없이 포스코 직원과 업무협의를 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하지만 20여 년의 장기간 사용으로 바닥 카페트, 벽지, 가구류가 노후화되고 빔프로젝터 화질 및 조명의 조도가 낮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포항제철소는 이에 비지니스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바닥 타일과 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