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방과후학교 운영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소방청’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는 방과후 강사, 돌봄전담사, 방과후학교 실무원, 늘봄학교 실장,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 주체들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앞으로 1년간 거제 지역의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실천 가능한 활동들을 함께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투르 드 경남 2025'에 폴스타 4와 폴스타 2를 공식 후원 차량으로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대회 전 구간에 총 16대의 폴스타 4 차량을 지원했다. 사이클링 팀들의 전략 수행과 선수 지원, 장비 운반, 응급 대응 등 팀카의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통영에서 출발해 거제, 사천, 남해, 창원을 거쳐 총 553km를 달리는 코스로 경상남도 전역에서 펼쳐졌다. 폴스타 4는 고저차가 큰 언덕길과 급커브가 많은 해안도로 등
거제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관내 농식품 및 수산물 수출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는 대한민국 서울식품전, 일본 동경식품전과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으로 불리는 아세안 최대 규모의 B2B 식품 전시회로, 올해는 52개국 3,133개 업체가 참가한 동남아 최대 식품 박람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거제시는 농식품 수출업체 2개소와 수산물 수출업체 4개소가 참여하는 부스를 운영해 다
전 세계 정상급 도로사이클 선수들이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펼친 ‘투르 드 경남 2025’가 8일, 경남도청광장에서 열린 종합시상식을 끝으로 5일간 여정을 마무리했다.4일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6개국 22개팀, 2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거제, 사천, 남해, 창원을 거쳐 총 553.6km를 질주했다.각 구간 개인종합 경주기록이 가장 빠른 선수에게 수여되는 개인종합 우승의 영광은 루자이 인슈어런스 소속 호킨스 딜런 선수에게 돌아가 옐로우 저지(Ye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지난 5월 23일과 29일, 거제 삼성중공업 안벽에서 국내 최초로 소형 벙커링 선박을 활용한 선박 간 LNG 벙커링 동시작업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증은 KRISO가 개발한 소형 벙커링 실증선박인 ‘K LNG Dream호’를 활용하여, 삼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그린누리호’에 LNG와 액체질소를 동시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00톤 규모의 LNG 연료가 공급되었으며, ㈜한준에너지가 선박용 천연가스 사업자로 참여했다.L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최근 거제 삼성중공업 안벽에서 국내 최초로 소형 벙커링 선박을 활용한 선박 대 선박 방식의 LNG 벙커링 실증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LNG 벙커링 선박을 이용하면 접안하지 않고도 해상에서 화물 하역과 LNG 연료 공급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추가 정박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효율 연료공급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실증은 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소형 벙커링 실증선박 'K LNG 드림' 호를 활용, 지난달 23일과 29일 두 차례에 설쳐 삼
폴스타가 국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5'에 차량 20대를 공식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대회 운영을 위해 폴스타 4와 폴스타 2 모델을 투입한다. 국내 사이클링 대회에 전기차가 지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투르 드 경남 2025'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사이클연맹 공인 국제도로사이클대회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남 통영을 출발해 거제, 사천, 남해를 거쳐 창원에 이르는 총 553km
경남도는 19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군 등 도내 남해안권 7개 시군과 함께 ‘경남도 섬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경남에는 현재 80개의 유인도를 포함해 554개의 섬이 있다. 그동안 교통, 주거, 정주 여건 등에서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아온 섬지역의 균형발전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돼 왔다.도는 ‘경남도 섬 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될 경상남도 섬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단순한 종합개발을 넘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교통, 복지 등
거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오후 2시, 거제시청 1층 컨퍼런스홀에서 거제시 및 고성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지역 공공기관 청렴정책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는 청렴하고 공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청렴 정책과 반부패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참여 기관이 확대되며 협업의 깊이를 더했으며, 지역 간 공동 대응의 실질적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자리에는 각 기관의 청렴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2025년도 청렴 시책 방향, 기관별 추진계획, 청렴 문
지난 4·2 재보궐선거에서 당선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광용 거제시장이 취임 후 처음 내정한 시 산하 기관장 후보자에 대해 시의회가 부적격 판단을 했지만,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9일 거제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거제 신현농협 조합장을 지낸 지영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임용 후보자 경과보고서를 '부적격'으로 가결했다.당시 표결에서 적격에 대한 찬성이 3표, 반대가 3표 나와 가부동수로 최종 부적격 결론이 났다.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민주당 이태열 위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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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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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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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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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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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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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행정복지센터가 국내 대표 제약기업 유한양행과 이웃돕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972세트를 기부받았다.이번 협약식은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열렸으며, 최영기 중앙연구소 부소장과 권현찬 기흥동장이 참석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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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틱스, 최대주주 中 HMI와 경영권 갈등 ··· 핵심 기술 유출 우려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지니틱스가 최대주주인 중화권 자본과의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며 핵심 기술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니틱스는 지난해 8월 중화권 반도체 기업인 HMI를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했다. 이후 신규 경영진 체제로 전환되며 체질 개선에 나섰고, 그 결과 지난해 매출 540억원, 영업이익 흑자전환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삼성전자 출신인 권석만 지니틱스 대표이사 중심의 국내 이사진은 주요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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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 구축 본격화
안동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아동 돌봄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에 문을 연 ‘대학돌봄지원센터’는 교육발전특구 핵심 과제의 첫 단추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안동시는 지난 16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미래관 2층에 위치한 ‘대학돌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핵심 과제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 BOM+센터는 안동시가 추진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의 핵심 기반으로,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통합 돌봄 플랫폼이다. 시는 가톨릭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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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TPA, 퇴직연금은 기금형” 필요성 제기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자산운용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노후소득 증대를 위한 연금자산 운용 개선’ 정책 심포지엄에서 윤선중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와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각각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현황 진단과 제도개편 방향을 제시했다.남재우 연구위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이에 대비해 국민연금 과 퇴직연금, 그리고 개인연금 등 국가가 권고하는 사회보장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