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 및 제영향평가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성주3일반산업단지 설치·운영위원 등 군 관계자와 용역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과업내용과 산업단지 개발계획,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약 14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군 역점사업으로서 2023년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고시되
서귀포시는 오는 12일까지 ‘2026년도 학교 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서귀포시는 2개교를 선정해 학교 당 6000만원을 투입, 학교 숲을 조성해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서귀포시는 공간의 적합성과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현장 심사를 벌인 후 10월 중 2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한편 서귀포시는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6개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다.
 충북 음성군이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 사업은 총 30억 원을 투입해 기존 20km 자전거도로의 단절 구간을 투입해 △1단계 음성읍-금왕읍 5.5km △2단계 음성읍 감우리 1.5km △3단계 음성읍 소여천-생극면-감곡면 응천 하천변 1km를 연결해 총 28km의 남북 연결 명품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당
충북 음성군이 감곡면민의 숙원 사업인 ‘감곡햇살누리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선정된 감곡햇살누리센터 조성사업은 노후된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복합 기능을 갖춘 신축 센터로 재건축하는 것으로, 연면적 3,294.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고, 사업비는 국비 50억원 포함 총 160억 2600만 원이 투입된다.1층에는 행정복지센터와 다목적실을 배치해 기존 행정 기능을 유지한다. 2~3층에는 헬스장, 햇살누리홀, 디지털미디어실 등 주민 커뮤니티 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피서철 이후 도내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정비하고,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도 및 시군 공무원이 앞장서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을 ‘강원 환경 지키기 실천 주간’으로 정하고 여름 휴가철 이후 어지럽혀진 관광지, 하천변, 산간계곡 등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 하는 등 깨끗한 강원 환경을 되찾고, 나아가 도민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여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먼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5일 고양시 탄소중립 수소 생태계 정책 이행을 통한 수소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마스터플랜 및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서울도시가스, 용역사 ㈜드림엔지니어링 등 관계자 19여명이 참석하였다.이 사업은 작년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고양시가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고양시의 위탁을 받아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주관하며 총 사업비 100억 사업 기간 3년,
청주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국산 목재를 활용해 도시의 거리, 생활 SOC 등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문화 등 사회적 환경을 자연순환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시는 도시문화 관광지인 수암골에 목재특화거리 및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응해 지난 2023년 1월 선정됐다.이후 2024년 4월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실시설
울산시가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에 본격 나서며, 미래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울산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 제3기 수소도시 공모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147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295억원이 투입된다.이번 마스터플랜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간 진행되며, 단기와 중장기 추진 전략을 담는다. 용역 비용은 4억원이다.마스터플랜은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2일 “이재명 정부는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면제로 대선공약·국정과제를 신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송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메카가 되기 위해서는 제3생명과학단지가 반드시 성공을 거둬야 하는데, 그 핵심은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조성여부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충북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을 적극 제안해 여야 정당과 후보자가 모두 공약으로 채택했고
충남 예산군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은 2027년 준공을 삽교읍 상성리 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연구단지에 조성되며, 군과 충남도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의약품·화장품·건강식품 개발·생산과 창업보육 프로그램 및 입주공간 제공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55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4678㎡, 지상 4층 규모로 △바이오 벤처기업 입주공간 18실 △공동연구실 △공용회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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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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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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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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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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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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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읍, 추석 앞두고 이웃사촌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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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복지기관과 봉사단체들이 잇따라 생활필수품을 기탁하며, 명절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요로운 밥상을 선물하고 있다.최근 오천읍사무소에는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 100박스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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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50년 숙원 평택호 관광단지 미래비전 토론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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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50년 숙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을 진행 중인 가운데 5년이 아닌 10년, 20년을 내다본 관광 트렌드를 적용한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인 26일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기자단이 주관한 ‘50년 숙원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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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특집] 제주4·3의 기억...한라산에서 발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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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에서 한라산은 삶과 죽음이 교차했다. 무장대와 피난민은 숨어들었고, 토벌대는 쫓아내려고 했다.본지는 창간 80주년을 맞아 한라산에 묻힌 4·3의 역사를 발굴하기 위해 산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편집자 주】한라산은 제주4·3의 시작이자 끝이다.1948년 4월 3일 새벽 2시. 한라산 기슭 오름마다 봉홧불이 오르면서 4·3은 시작됐다.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 지역이 전면 개방됐다.2만5000~3만명의 도민들이 희생된 가운데 7년 7개월 만에 제주4·3은 막을 내렸다.‘4·3통일의 길 마중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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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 추석맞이 이주노동자 한복 나눔 잔치에 동참, 전통한복 300벌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온정 나누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규리 전 전태일·이소선 장학재단 사무총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 기념관에서 열린 추석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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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여파…나이스·K-에듀파인 등 교육행정 시스템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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