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유지보수를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을 추진하는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을 6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사업 대상은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1,420가구다. 에어컨 유지보수 및 관리로 취약계층 삶의 질을 높이고, 에어컨 공기순환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어컨 청소 인력양성 효과도 얻을 수 있다.도는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차성수 기후에너지국장이 13일 용인시 기흥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은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3백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고독사 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훈청을 통해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와 고령의 국가유공자, 고독사 취약가구 등 총 40가구에게 전달됐다.임혁성 총무기획부장은“기후 변화로 인해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실 에너지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고독사 취약가구에 조금이나마 시원한 위
부산의 수소 전문기업들이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 부산수소동맹과 함께 부산환경운동연합에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환경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정부의 친환경 중심 에너지 정책과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민·관이 함께 의미 있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부산수소동맹 회원사인 ㈜동인엔시스, 한라IMS, 영도산업과 부산테크노파크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문음미 기자 = 한국전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초·중학생 맞춤형 에너지 교육을 시행하여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향상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6일 "국내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 에너지 공과대학교를 정상화 할 수 있도록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성명을 내고 "켄텍은 지난 2022년 특별법에 따라 나주에 개교한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이라며 "그러나 지난 정부에서 총장 해임 압박, 표적 감사, 출연금 삭감 등 부당한 정치적 탄
김만식 기자 = 영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권 보장을 위해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에너지바우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도봉구가 냉방기 사용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많은 6~7월 탄소공감마일리지 ‘에너지 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주도 포용적 에너지대전환’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기 위해 국제에너지기구와 본격적인 협력을 추진한다.오영훈 지사를 단장으로 한 제주도 방문단은 23일 프랑스 파리 국제에너지기구에서 메리 브루스 워릭 부사무총장과 만나 제주의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고 양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국제에너지기구는 에너지 안보, 경제 성장, 환경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세계 에너지 정책을 조율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국제기구다.대한민국을 포함해 29개국이 회원
전남 나주시가 국토교통부의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거점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국가산...
CIP는 그린필드 재생에너지 투자 분야 세계 최대 펀드 운용사이자 해상풍력 분야 글로벌 리더다.해상풍력, 육상풍력, 태양광 발전, 바이오매스 및 폐기물 추출 에너지, 송전 및 분배, 예비 전력, 에너지저장장치, 첨단 바이오 에너지 및 Power-to-X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약 55개의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개발사 업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CIP는 13개의 펀드를 운용 중이며 현재까지 210개 이상의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에너지 및 관련 인프라 투자 명목으로 약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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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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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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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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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 4인 4색 특별 무대 ‘드림하이’에서 펼쳐진다!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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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침대, 100만원 배상" 판결에도…전 제품 검사 안하는 '간 큰' 기업들
대법원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매트리스를 사용한 소비자들에게 제조사가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침대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여전히 시몬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침대 업계가 국가공인기관인 한국표준협회의 라돈 안전인증을 신청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