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마련한다. 울산중기청은 오는 22일 온라인으로 ‘AI, 글로벌 무역 빅데이터 활용 해외 바이어 발굴 전략 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방청 간 공동 교육의 일환으로 9개 지방청이 공동으로 매월 주제를 바꿔 진행한다. 온라인 해외 마케팅 활용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문의 210·0063. 김은정 수습기자
광명시는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물류비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수출·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2024년 수출 신고된 수출물류비의 70%를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도 수출액 2천만 불 이하의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다.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B2B 계정 구입,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가지 분야를 지원한다. 기업은 총소요 비용의 70~ 100%(분야별 한도 350만 원 이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25일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을 찾아 독일 시장 최신 동향과 지역 내 기업의 독일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모색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에게 독일 경제 현황과 주요 동향을 설명하고 질문에 성심껏 답했다.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여행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국민은행과 협업을 통한 KB국민카드의 여행 특화 체크카드 상품이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환전 시 환율 우대 100%, 해외 ATM 인출 수수료 100%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여행 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도 자주 즐기는‘프로여행러’를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이 카드는 33종의 통화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구세군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에서 해외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수술받은 환아와 보호자를 초대해 건강하게 성장한 환아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혜 아동..
이천시가 지난 2일 미국,말레이시아등 이천 쌀 해외 수출량 160톤 달성 기념식과 대미 수출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모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농민대표 등이 참석해 이천쌀에 대한 단합된 힘을 엿볼 수 있었다.이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이천쌀 해외 수출을 추진한 이래 160톤 수출을 이뤄냈다.이천쌀은 미국 현지에서 ‘글루텐프리’ 건강식과 한국 최고의 브랜드 쌀로
은행 직원의 기치로 해외 유학 중인 아들을 사칭한 5000만원 대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경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 하양지점에 근무하는 직원 A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달 5일 하양지점에서 해외 계좌로 1650만원을 송금하려는 고객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즉시 112에 신고했다. A씨는 현장 출동경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를 직감하고 적극 대처해 피해를 예방했다. 피해자는 사건발생 전날 해외 유학 중인 아들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이미 두 차례에
경산시는 지역 대학교 기숙사에서 해외 유입 홍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홍역 발생 감시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이 지난 6일 첫 확진 받은 후 11명의 환자가 발생(19
분산형 인력 채용·관리·지원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리모트가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모트는 해외 노동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 접근성을 강화해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국내 인력에게는 해외 기업의 원격 근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커리어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리모트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기업이 세계 어디서든 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며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은 리모트를 통한 해외 직원 고용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상위 10개 국가에 속하며(전년
해외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발송하는 해외 발신 전화번호를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조작해주는 보이스피싱 중계소를 운영하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휴대전화 중계기 관리책 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해외에서 문자나 전화를 하더라도 ‘010’으로 시작하는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표시되도록 하는 중계기를 사용했다. A씨 등 휴대전화 중계기 관리책은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중계기 관리 업무를 제안받고 인천지역 원룸 3곳을 단기 임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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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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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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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온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합니다.지난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그동안 울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울산대학교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모토로 울산 지역 산업의 혁신 과정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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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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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을 갚으라며 외국인 노동자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가 구속됐다. 15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0시50분께 자신의 원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외국인 노동자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폭행했다. 당시 B씨는 A씨를 피하기 위해 3층 원룸에서 뛰어내렸고, 이를 본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원룸을 나와 길을 걸어가던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해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는 B씨에게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보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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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함께 있던 여성 2명도 마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와 B씨 등 2명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남구 A씨의 주거지에서 사망한 C씨와 함께 메스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검거 당일 오후 3시께 C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119에 “ 술을 많이 먹어 쓰러져 있다”고 신고했다. 119가 도착했지만 C씨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