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셀트리온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60억 원, 영업이익 3010억 원의 잠정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44.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9.3%로 실적 개선세가 뚜렷했다.이번 호실적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제품 판매가 안정적으로 이어진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신규 제품의 매출이 확대된 결과다. ‘램시마SC’를 비롯한 고수익 제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전체
직장 내 섀도우 AI 사용이 급증하며 기업 보안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 13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영국 직장인 71%가 승인되지 않은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중 51%는 매주 반복적으로 활용한다고 전했다. 섀도우 AI는 기업 승인 없이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AI 도구를 의미한다. 이러한 도구들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지만, 기업 데이터 유출과 보안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고객 정보가 AI 모델에 입력될
추석 황금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코스피가 10일 미국 엔비디아발 훈풍에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3600선을 넘어섰다.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51.58포인트 오른 3600.79다.지수는 전장보다 48.90포인트 오른 3598.11로 출발해 3606.86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3600선을 돌파한 후 상승폭을 소폭 줄였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3.0원 급등한 142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634억원 순매수하며 증시를 끌어 올리고 있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AX·CX·SI 전문 기업 대보디엑스에 대한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대보DX는 공공 등에 대한 AI 전환 및 클라우드 전환 전문 기업으로, 2024년 IT 서비스 및 SI 전문 대보정보통신의 물적분할로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AX 컨설팅 및 구축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컨설팅 및 구축 ▲공공 SI 프로젝트 등이다.시선AI는 지분양수도계약을 통해 대보정보통신으로부터 대보DX의 지분 51%를 인수하며, 인수 금액은 30억원 규모다. 거래
SK엔무브가 인도 대표 부품기업 계열사와 합작법인을 세우고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인 인도에서 윤활유 사업 확대에 나선다.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판매망·브랜드를 동시 구축해 초기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SK엔무브는 지난 15일 서울 서린빌딩에서 아난드그룹 계열 가브리엘 인디아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신설 법인명은 ‘SK엔무브 가브리엘 인디아’로 지분은 SK엔무브 51%, 가브리엘 인디아 49%다. 오는 12월 법인 설립을 마치는 대로 엔진오일·기어오일·산업용 윤활유와 전기차 전용 윤활유 등 제품을 순차
정부가 청년 거주지역인 대학가를 중심으로 실시한 인터넷 허위매물 광고 모니터링한 결과 3곳 중 1곳에서 허위·과장 광고가 적발됐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8월 22일까지 20대 청년 거주 비율이 높은 대학가 10곳을 대상으로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네이버 부동산, 직방, 당근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과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 SNS 매체에 게시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1100건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허위·과장된 위법의심 광고 321건을 적발했다.전체 위법의심 사례 중 절반 이상인 166건(51.
영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 대비 협업단체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이날 순찰은 오후 7시 가흥동 택지 일대에서 윤태영 서장 및 범죄예방대응과 직원들과 자율방범대, 생활안전연합회 등 지역 주민과 경찰이 함께했다.이번 합동순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기초질서 준수 등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시민의 체감 안전 향상과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순찰에 참여한 김창숙(여·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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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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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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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는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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