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무사회가 회계사를 세무 전문가로 규정하고, 세무사의 모든 직무를 회계사 직무 범위에 확대하는 공인회계사법 개정안에 반발해 시위에 나섰다. 최병곤 인천세무사회 회장 등 임원과 지역 회장들은 지난 12일부터 인천 계양구 유동수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릴레이 1인
동해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이나 범죄 피해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물품은 총 6종의 안심장비 세트로, △홈CCTV △LED 안전호루라기 △창문 잠금장치 △호신용 스프레이 △개인정보유출방지지우개 △도어락 지문방지 필름으로 구성되어 있다.신청은 오는 14일까지이며,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블로그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sc4
충북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운영한 ‘집밥셰프 요리교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멘트산업 상생기금으로 추진됐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중 특히 불규칙한 식습관과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중장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요리 교실에는 8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간단한 한 끼 레시피부터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식재료 손질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주민들은 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5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된 당헌 개정안 1호와 2호에 대해 “당원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정 대표는 “오늘 중앙위원회에서 당헌 개정안 1호, 2호 모두 부결됐다”며 “전당대회 당시 공약으로 내세운 1인 1표 당원주권정당을 실현하지 못해 당원들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8월 2일 전당대회에서 ‘1인 1표 당원주권정당’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됐다.정 대표는 그동안 3대 개혁 특별위원회와 당원주권정당
중부뉴스통신 = 양천구는 ㈜에치와이,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2026년 저소득 1인 가구 안부살핌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약을 3일 체결했다고
최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꽃사슴을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개정안을 의결한 가운데, 제주 동물권 단체가 이에 반발하며 1인 시위에 돌입한다.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은 오는 27일부터 본회의가 열리는 12월 10일까지 제주도의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이 단체는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기 위한 개정조례안을 의결하면서, 제주도가 생물종 다양성을 이유로 적정 개체수를 유지해야 한다를 들었다"면서 "제주도는 2013년에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며 노루를 유해동물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주권 강화’ 기조에 따라 추진하는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안이 24일 당무위원회를 통과했다.그러나 최종 의결을 앞두고 개정안에 대한 반대·우려 의견이 속출하면서 마지막 관문인 중앙위원회 일정은 일주일 미뤄졌다.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개정안 처리를 놓고 당내에서 계속되는 논란을 진화하는 데 부심하는 모습이다.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1인 1표제 도입 등 당헌당규 개정에 대해 대체로 동의가 됐으나 일부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보완책을 더 논의하기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 상위 0.1%의 연평균 수입이 약 5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인 미디어 창작자 상위 0.1%의 1인당 평균 수입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19.2억원에서 2023년 49.3억 원으로 불과 3년 만에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 신고 인원도 9명에서 24명으로 약 2.7배 증가했다. 1인 미디어 창작자 상위 1%와 상위 10% 그룹의 증가세도 뚜렷했다. 1인당 평균 수입은 2020년 대비
3주전
인천 교원단체가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한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앞에서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 농성과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전교조 인천지부는 “민주당은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할 것처럼 분위기를 만들다가 지난 9월 국회교육위 법안소위에서 야당과 교육부 등이 반대한다며 법안 심사를 보류했다”며 “기본권을 보장하는 척하며 뒤로 내년 지방선거 표를 계산하는 소극적·이중적 태도”라고 말했다.이어 “전교조는 지난 12일부터 올해 안에 교사 정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앞에서 국회에서 교사정치기본권이 통과를 요구하며 농성 및 1인 시위에 나섰다. 17일 취재를 종합하면 현행 국가공무원법 제65조 등은 교원의 정당 가입과 광범위한 정치 표현·선거운동을 포괄적으로 제한하고 있다.전교조 인천지부는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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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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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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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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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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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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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의 특별감찰관 나오나…이재명 “국회만 추천하면 바로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들어 내치 중심의 국정운영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최근 대통령실과 정부 고위직에서 사퇴와 면직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전 부처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생중계 업무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다.7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특별감찰관 임명은 예정된 사항”이라며 “국회가 추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특별감찰관 제도는 대통령 배우자와 친인척, 비서실 수석 이상을 감찰하기 위해 2014년 도입됐으나, 2016년 초대 감찰관 사퇴 이후 9년째 공석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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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양자도 못 뚫는다’…차세대 보안 기술 검증 성공
IBK기업은행은 한국퀀텀컴퓨팅과 함께 차세대 금융 보안 기술로 주목받는 양자내성암호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양자내성암호는 고성능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암호 방식으로, 기존 금융권 보안 체계가 향후 양자 기술 발전에 따라 무력화될 가능성에 대비하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기업은행은 이번 검증을 통해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의 보안성, 호환성, 연산 성능 등을 점검해 금융권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기업은행은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실제 은행 업무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추가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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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오웰의 소설이 ‘오늘의 뉴스’가 됐다… 2025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협하고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년 대한민국의 정치·사법 현실을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와 『동물농장』에 빗대며 “언어의 타락과 사법부 장악 시도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SNS통해 강하게 비판했다. 김포군수에서 국회의원, 장관을 거쳐 인천시장에 이르기까지 정치 전반을 경험한 그는 “국민의힘 최고참 정치인으로서 지금의 상황을 침묵으로 넘길 수 없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먼저 『1984』에 등장하는 ‘뉴스피크’ 개념을 언급하며, “언어의 타락이 사고의 붕괴로 이어지는 것은 전체주의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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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토론회 개최
해남군은 오는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경유해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 제주 고속철도 유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구 의원인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해남 출신인 민홍철·민병덕·민형배 의원과 완도 출신의 허종식·손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해남군과 완도군이 주관한다. 토론회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 대국민 홍보를 통한 분위기 확산으로 제5차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조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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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양항의 날’ 기념식 성료…미래 항만 비전 공유
광양시는 12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광양항 종사자와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광양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양항의 날’은 시민 설문조사와 항만 관련 기관·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3월 공식 제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기념일 제정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광양항이 국가 기간산업과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수행해 온 역할을 재조명하고 북극항로 개척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미래 환경에 대응할 전략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권향엽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