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증가와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안전은 업, 탄소는 다운’ 공동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 운동은 오는 2일 망향휴게소에서 열리며, 기후부와 국토부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이 참여한다.이들은 귀성길에 오른 운전자와 동승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타기를 홍보하고 교통안전과 친환경 운전 실천을 독
국가철도공단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공간정보기술 박람회인 ‘2025 K-GEO Festa’를 24~26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K-GEO Festa’는 SOC 분야 공간정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핵심 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단을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도로공사, 국토연구원 등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공단은 ▲미래 철도 신기술 ▲철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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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청년 취업설명회를 연다.시는 23일 오후 2~5시 시청 중앙홀에서 ‘2025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2025년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네 번째 행사인 청년 취업설명회는 인천시와 중부고용노동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한다.청년 취업설명회에는 15개 공기업(근로복지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교통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고속도로 합동단속’을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행사장 진출입로와 사고 다발 구간, 휴게소 인근 등 고속도로 주요 지점에서 진행되며, 정상회의 기간 국내외 정부 관계자와 방문객 이동이 집중됨에 따른 고속도로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주요 단속 항목은 ▲자동차안전기준 위반 ▲화물차 불법개조 및 적재불량 ▲지정차로 위반 등 국민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과 10월에 고속도로 이용 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이번 추석 연휴는 개천절, 한글날, 10일까지 포함하면 최장 10일간의 긴 기간으로 귀성·귀경객뿐 아니라 나들이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대책기간 동안 고속도로 총통행량은 5,962만대이며, 일평균 최대교통량은 추석 당일인 6일 667만대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간 이동이 가장 오래 걸리는 날은 귀성·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LH 진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록관리협의회는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 간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기관별 기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됐다.올해에는 LH,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과 지자체, 지역 공공기관 등 총 30여 곳의 기록관리 전문가와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기록관리 최신정책 동향 공유 ▲우수사례 발
김정재 국회의원은 최근 5년간 무단점유된 한국도로공사 부지가 총 30만평 에 달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토지 무단점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로공사 무단점유부지 크기는 2020년 13만㎡에서 44만㎡로 3.4배 증가했고, 무단 점유 필지도 625필지에서 2483필지로 4배가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무단점유부지는 총 5274필지, 30만평 에 달했다. 특히 점유자 유형을 살펴보면, 신원미상의 점유 건이 2020년 19건에서 20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6일까지 취약계층 고용 우수기업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자립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고용장벽 완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취약계층을 신규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7개 사를 선발해 지원금을 지급한다.선정된 기업에는 직원 교육훈련·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며, 취약계층 대상 근무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근로환경
한국도로공사는 15일부터 26일까지 취약계층 고용 우수기업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자립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고용장벽 완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2025년에 취약계층을 신규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7개 社를 선발해 지원금을 지급한다.선정된 기업에게는 직원 교육훈련·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며, 취약계층 대상 근무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근로환경 개선비
한국도로공사는 9월 30일 경부고속도로 경주요금소에서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김석기 경주시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경영부사장 등이 참석했다.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는 2019년 이후 100번째로 개통되는 다차로 하이패스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조속히 추진됐다.경주요금소에는 입·출구부 각각 2차로의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됐으며 정차 없이 통과할 수 있어 교통처리 능력이 향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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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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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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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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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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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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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인 살해 주범, 강남 마약음료 사건 연루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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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살해한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이 과거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에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캄보디아 현지 검찰은 현지시간 10일 살인과 사기 혐의 등으로 중국인 3명을 구속기소했다. 하지만 핵심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인 리모는 여전히 잡히지 않은 상태다.이 사건은 지난 8월 캄보디아 깜폿주 보꼬산 지역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박모씨는 마약 투약을 강요당한 뒤 잔혹한 고문 끝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한인 대상 범죄를 추적해온 자경단 ‘천마’는 이 사건의 배후로 리씨를 지목했다. 천마 측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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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4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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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10월 18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제4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에 참여한 등산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완등 플로깅 트레킹 ‧ 영남알프스 산요가 즐기기 ‧ 해뜨미 보물찾기 등 완등인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주요 프로그램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등산하는 친환경 활동 ‘완등 플로깅 트레킹’을 진행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500명이며, 영남알프스 완등인증 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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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길로 다시 태어난 달성군 마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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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난 10일 2025년 ‘우가우家’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우가우家’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사업이다. 2020년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우가우家’ 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올해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마을이 각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완수했다. 주민참여도와 사업 효과성,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실시한 최종 평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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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휴전 1단계 수감자 교환 임박…영구 휴전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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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 간 휴전이 시작된 가운데, 양측 간 수감자들이 오는 13일 교환될 예정이다. 미국은 가자지구에 군 부대를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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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민의 안녕과 풍요 기원 '사직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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