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12라운드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어린이날 ‘동해안 더비’ 경기 시간이 오후 4시30분으로 앞당겨졌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K리그1 울산-포항 경기 시작 시간은 더 많은 관중이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 5월5일 오후 7시에서 오후 4시30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경기 장소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으로 동일하다.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12라운드 경기도 기존 5월6일 화요일 오후 4시30분에서 같은 날 오후 2시로 바뀌었다. 지상파 생중계 편성에 따른 경기 시간 변경이라고 연맹은
프로축구 울산 HD FC가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4경기 연속 무승 행진에서 탈출했다. 반면 대구는 깊은 연패 수렁에 빠졌다. 울산은 13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대구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경기에서 강상우의 결승골로 값진 1승을 챙겼다. 이날 경기는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두 팀 모두에게 물러설 수 없는 경기였다. 울산은 지난 수원 FC와의 5라운드를 1대1 무승부로 마친 이후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었고, 대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4라운드를 기점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상태였
제주중학교가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5회 연속으로 백호기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백호기 우승으로 제주중은 명실상부 도내 남자 중등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제주중 축구부는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의 15세 이하 유소년팀이다. 이번 우승이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정상을 지키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과 감독·코치진의 출중한 지도력, 학교와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한데 모여 이뤄낸 결실이란 평가가 나온다.장상우 교장은 “우리 학교가 영광스러운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광주FC와의 원정경기에서 여전히 답답한 공격력을 보이며, 패했다.제주는 6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장민규, 안태현, 김건웅,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에반드로, 김준하가 선발로 나섰다.양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탓에 양팀 통틀어 첫 슈팅은 전반 25분에서야 나왔다. 김륜성이 왼쪽 측면을 돌파해낸 뒤, 남태희에게 내줬다. 남태희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
박태하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 감독에 이어 구단과 구단 출신 정성룡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포항스틸러스는 4일 영덕군청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 선수단 클럽하우스와 인접한 영덕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컸다.이에 사무국, 선수단, 코칭지원스태프가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성금 1500만 원을 기부했다.이철호 사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하는 마음으로 선수단과 사무국이 성금을 모았다”며 “이재민 분들
프로축구 울산 HD가 지난 1일 홈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2대3으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5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5승 1무 1패 승점 16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한 반면,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울산은 3승 1무 3패 승점 10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당초 이번 일정은 오는 6월15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울산의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출전으로 인해 앞당겨졌다. 대전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운도영의 패스를 받은 신상은의 슈팅이 골로 이어지며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어 전
최근 경기에서 답답한 공격과 불안한 수비가 이어지며 프로축구 제주SK FC의 팬들이 뿔났다. 특히 연고이전 악연으로 얽히고 섥힌 부천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팬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제주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많은 팬들이 지적했던 문제가 이날 경기에서도 여전히 드러났다.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이었다.지난 시즌부터 가 연이어 지적했던 김학범 감독의 문제점이 올 시즌 초부터 계속해서 드러났고, 결국 이날 경기의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전북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올 시즌 첫 원정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제주는 13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유리 조나탄, 최병욱이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전북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슈팅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오히려 기회를 잡은 것은 제주였다. 전반 13분 이창민의 크로스를 유리 조나탄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는 구단 첫 자체 브랜드 상품인 ‘미쵸’ 나초를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새로운 미쵸에는 구단 마스코트 ‘미타’를 더욱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이 가미됐다.5일 출시되는 ‘울산 공식 트레이딩 카드’와 ‘나쵸 포춘 카드’가 한 장씩 들어가 팬들의 마음에 설렘을 더한다.트레이딩 카드와 포춘 카드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선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굿즈나 유니폼을 경품 추첨을 통해 받을 수도 있다.미쵸 오프라인 구매는 5일 울산과 FC서울의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가 벌어지는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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