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 5, 6월 현대홈쇼핑과 NS홈쇼핑의 재승인을 앞두고 심사 기준을 공개했다. 기존과 크게 달라진 게 없다는 평가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내년 5월 27일과 6월 3일 각각 현대홈쇼핑과 NS홈쇼핑의 재승인 기간이 만료된다.과기정통부는 4년 전 두 회사를 재승인할 당시 방송, 법률, 경제·경영, 회계, 기술, 시청자·소비자 등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비공개로 심사했다.당시 심사에서는 공정거래 관행 정착, 중소 납품업체 보호·지원, 시청자·소비자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