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초등학교는 12월 1일 1~4교시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방문형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겁게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바른 예절과 인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이날 교육에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5명의 강사가 함께해 학생들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공수를 포함한 전통 인사 예절 배우기, 선비 정신 이해하기, 전통문화 체험 활동 등을 하며 옛 선비들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재미있게 배웠다.수업에 참여한 김○○ 학생은 “
송파구는 12월 5일 오후 2시 30분 송파문화예술회관 3층 송파아트홀에서 ‘2025년 송파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념식 주제는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을 밝혀 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원봉사자와 가족,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다.특별히 구는 지난해부터3대에 걸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주민을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최애선 씨 가족과 안상순 씨 가족이 선정됐다.최애선
영덕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관내 8개 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해파랑대학’의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에서는 16주 동안의 교육 과정을 마친 280명의 어르신이 교과목 이수증을 받았다.대구한의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해파랑대학은 신체·정신·사회·정서 등 네 가지 건강 영역을 중심으로 한방과 한의학 기반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어르신의 필요와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특히 정찬교 지도교수를 비롯해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 한의학과, 화장품공학부,
충북 음성군 청소년 관련 기관 지도사 2명이 지난 19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한 ‘2025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에서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 이휘현 청소년지도사는 충청북도교육감상을, 대소청소년센터 윤연화 청소년지도사는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두 지도사는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 정신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역 특성과 청소년의 흥미를 반영한 청소년 활동을
한전KDN은 임직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에 힘들어진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신체·정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둔 차별화된 ‘마음회복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한전KDN의 ‘마음회복 프로그램’은 힐링 워크숍과 힐링 트립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자체적 심리안정 지원프로그램인 EAP 운영기관과 전라남도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후보는 17일 "전남 도민을 무시하는 무투표 당선 반드시 끝내 김대중 대통령이 단식으로 쟁취한 지방정치를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0년 지방선거에서 전국 무투표 당선자가 508명으로 지난 2018년보다 무려 5배 늘었고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7회 다산목민대상’ 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매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율기 ▲봉공 ▲애민 3개 분야 정책 사례와 단체장의 목민정신 실천 의지 등을 심사하여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 3곳을 엄선해 수여하고 있다.성동구의 이번 수상은 지난 10여 년간
대전시교육청이 공무원노동조합과 ‘2025년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협의회에서는 고문노무사 제도를 신설·운영함으로써 노사문제에 대한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방공무원의 안전 및 정신 건강 보호를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키로 했다. 더불어 장애인 지방공무원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행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적정 인력 확보 노력과 업무 부담 완화 방안을 포함한 총 11개 사항에 노사가 합의했다. 채정일 노조위원장은 “노사협의회는 근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무원들이
충북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영유아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최근 보육환경 변화와 업무 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보육교직원의 정신·신체적 회복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팬텀싱어 힐링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3주전
지난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의 종사자 일본연수를 다녀왔다.장애인 자립의 새로운 모델 무기피스, 통합돌봄의 실천 방문간호 생활지원센터-의료 복지를 연결하는 지역 네트워크, 협동조합의 힘 중앙의료협동조합·고령자협동조합, 농업과 복지의 만남 사회적기업 모기타테 등을 돌아봤다. 첫 방문지인 일맥회 계열의 사업소인 무기피스는 지적·정신·발달 장애를 가진 분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다.20명중 16~17명이 매일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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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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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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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3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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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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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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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친환경농업인 경영안정사업 통합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부터 친환경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4개 개별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농가는 친환경농자재·녹비종자 구입비, 포장재 지원, 친환경농가 유기질비료 지원, 환경보전비 지원 등 4개 사업을 각각 신청해야 했다.이번 통합으로 한 번만 신청하면 연간 필요한 농자재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친환경농업은 환경친화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적 가치가 크지만, 합성농약 없이 잡초 제거와 병해충 방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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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먹거리 정책, 국가 평가 A등급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해온 제주 먹거리 정책이 도민의 삶을 돌보는 선순환 체계로 전환됐다는 평가를 중앙정부로부터 받았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평가 도입 이래 처음으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지역먹거리지수 평가는 2020년 먹거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생산·공급 중심에서 소비·안전·복지·환경을 포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로 전환하던 시기에 도입됐다.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주민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은 현 정부 핵심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격상되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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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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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트라우마'로 생긴 우울증, 한국으로 이주해 회복됐습니다
5시간전
제 이름은 멜라니이고, 미국 미네소타에서 태어났습니다. 미네소타는 약 2만 명의 한국 해외 입양인이 자리 잡은 곳으로, 전 세계 한국 입양인의 약 10%가 이곳으로 입양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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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 개방화장실 운영실태 현장 점검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방화장실 전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점검 후 재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개방화장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총 1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동지역이 14개소, 읍면지역이 3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기·상수도 사용요금 일부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민간위탁을 통한 1일 2회 청소관리 등을 통해 개방화장실 소유·관리자에 대한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