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정부 업무보고’를 계기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 실현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산림청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림을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자산으로 육성한다. 중점 추진 과제는 ▲국민안전 수호 ▲국민행복 증진 ▲산림산업 혁신이며,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① 선제적·압도적 산불 대응으로 ‘국민안전 수호’산불 발생 시 기관 구분 없이 군헬기 등 모든 국가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해 조속히 초동진화한다. 지방정부에 지휘권이 있는
영국에서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정식 재산으로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 보도했다.법안이 왕실 승인을 받아 정식 법률로 제정됐다.영국은 기존 판례법을 통해 암호화폐를 재산으로 취급해 왔으나, 이번 법안은 이를 명문화해 소유권 증명, 도난 자산 회수, 파산 처리 등을 명확히 규정했다. 영국 비트코인 정책그룹 프레디 뉴 정책 책임자는 이번 조치가 영국 내 암호화폐 사용자 보호를 위한 '중대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법안은 개인 재산을 '소유물'과 '권리물'로 구분하는 영국 법
영주시는 장수면 일원 우곡천을 대상으로 ‘하천 재해 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상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영주시는 재해 취약 지역을 선제적으로 발굴, 정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속 가능한 재해 안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우곡천은 장수면 갈산리에서 화기리까지 이어지는 지방하천으로, 순수 하천 구간은 4.7㎞이며, 제방·교량 등 공사 구조물 설치 및 보강 구간은 총 6.23㎞에 달한다.시는 총 300억원을 투입해
제주특별자치도가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지난 11월 20일부터 4일간 고액 체납자 9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지난 5월 관외 고액 체납자에 이어 이번에는 관내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가택수색이다.대상자는 장기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으면서 압류할 재산이 없거나 가족 명의로 재산을 이전하는 등 재산 은닉이 의심되는 체납자들이다.도 본청과 행정시 세무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합동 가택수색 단속조는 제주시 권역과 서귀포시 권역으로 나
산림청은 ‘정부 업무보고’를 계기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 실현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11일 발표했다.산림청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림을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자산으로 육성한다.중점 추진 과제는 △ 국민안전 수호, △ 국민행복 증진, △ 산림산업 혁신이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선제적·압도적 산불 대응으로 ‘국민안전 수호’산불 발생 시 기관 구분 없이 군헬기 등 모든 국가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해 조속히 초동진화한다. 지방정부에 지휘권이 있는 산불 초기
창녕군은 2025년도 경상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3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방하천 관리 분야에서의 뛰어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경상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방·호안 정비, 하천시설물 정비, 하천 불법행위 단속 등 지방하천 유지관리 전반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창녕군은 올해 지방하천 34개소에 약 20억 원을 투입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상반기 자체 점검을 통해 보수 대상지를 사전 선정하고 우수기 전에 정비를 완료했다. 그 결과
부부가 이혼을 선택하게 되면 감정보다 더 차갑게 남는 것이 바로 ‘재산’이다. 결혼기간 동안 형성된 재산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 기여도는 어떻게 평가되는지, 협의서 한 장으로 모든 것이 정리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생각보다 복잡하다.단순히 누가 명의자인가 혹은 누가 더 많이 소득을 올렸는가만으로 판단되지는 않는다. 법원은 재산의 형성과 유지 과정, 부부가 각자 기여한 정도, 비재산적 노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그래서 공동명의가 아니라 한쪽 명의로 되어 있더라도, 혼인 기간 동안 함께 생활하며 축적된 재산이라면 상대 배우자에게
제주특별자치도가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등을 압류 등을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가택수색은 지난 달 20일부터 4일간 고액 체납자 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지난 5월 관외 고액 체납자에 이어 이번에는 관내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두 번째 가택수색이다.대상자는 장기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으면서 압류할 재산이 없거나 가족 명의로 재산을 이전하는 등 재산 은닉이 의심되는 체납자들이다.제주도 본청과 행정시 세무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합동 가택수색 단속조는 제주시 권역과 서귀포시 권역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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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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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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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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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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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7일 아침 영하 5℃ 강추위…건조한 날씨 속 큰 일교차 계속
울산은 27일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아 출근길 시민들의 체감 추위가 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 낮 최고기온은 6℃로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겠으며,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결빙 구간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특히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에 이르러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울산에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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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웨이, 2025 트라이 폴더블폰 격돌…누가 최강?
2025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 기술은 단순히 화면이 접히는 기능을 넘어, 사용자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과 화웨이는 각기 다른 전략으로 폴더블 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여 해당 부문 사상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체 글로벌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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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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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7000원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7000원 기부릴레이는 울산시민 110만명이 1인당 7000원씩 기부하면 올해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인 72억5000만원 달성이 가능하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소액 나눔 활성화 캠페인이다.김철욱 울산시체육회 회장은 “7000원이라는 작은 금액이라도 많은 사람이 함께하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참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단체가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길 바라고 따뜻한 울산 만들기에 우리 체육회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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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의혹에 정청래 첫 입장…“매우 심각하게 본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에 대해 정청래 대표가 처음으로 공개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김 원내대표의 향후 입장 표명을 지켜보겠다고 전했다.지난 26일 정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 원내대표가 전날 전화로 국민과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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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중, 학생 저자책 발간 기념식
울산 울주군 구영중학교는 지난 26일 교내 책 카페에서 학생 저자책 발간 기념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독서 동아리 학생들이 집필한 ‘질문으로 떠난 길, 책으로 돌아가다’ 발간을 기념하고 학생 저자로서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여주고자 마련됐다.기념식은 ‘책 사이 질문 사이’와 ‘질문하는 서재’ 동아리 학생들이 주관했으며, 이갑이 교장과 이은준 교감, 지도교사를 비롯한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창작 성과를 축하했다.행사는 학생 저자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집필 소감 발표, 작품 낭독, 학생 작품 전시 감상 등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