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대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내년 1월 분양한다.한화 건설부문은 상인천초등학교 주변 간석동 311-1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 규모의 2568세대 중 735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과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도 용이하며,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시흥도시공사는 시흥 거북섬 일대에 조성 중인 ‘거북섬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총 51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의 겨울철 레저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회운영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 운영한다.특히, 이번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합리적
충남 천안시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TG앞에 위치한 도솔공원이 10여 년 만에 도심 속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솔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시민들이 도솔문화공원에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기후대응도시숲’과 ‘크리에이터 허브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주관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30억 원을 들여 도솔문화공원 잔디광장과 천안천 일대에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한 공원녹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시숲이 조성되면 연간 20.7t 규모의 CO2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도시 열섬 및 폭염 완
천안시 관문에 위치한 도솔공원이 10여 년 만에 도심 속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솔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시는 시민들이 도솔문화공원에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기후대응도시숲’과 ‘크리에이터 허브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주관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30억 원을 들여 도솔문화공원 잔디광장과 천안천 일대에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한 공원녹지서비스를 제공한다.도시숲이 조성되면 연간 20.7t 규모의 CO2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도시 열섬 및 폭염 완화, 미세먼지를 차단
충남 서천군은 지난 8일 ‘서천시장거리’를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서천시장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서천군 충절로 34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219개 점포가 밀집한 지역으로 인근에 전통시장이 있어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시장경영패키지 ▲안전관리패키지 등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 기준은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 점포 10개 이상이 밀집하고, 구역 내 상인의 절반 이상이 동의할 경우 가능하다.
  충북 괴산군은 1일 청안면 부흥리 114-8 일대에 부흥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소했다. 3710㎡의 터에 건축전체면적 707㎡ 규모에 농기계 60여대를 갖췄다. 사무실·부속실·콩 선별장과 함께 농업기계 조작 실습을 위한 1700㎡ 규모의 실습장도 갖췄다. 군은 이번 부흥사업소 개소로 모두 10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고가의 장비 구매가 어려운 농가들이 필요한 시기에 농기계를 손쉽게 임대할 수 있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인다. /괴산 강신욱기자 ksw64@cct
나주시의회가 왕곡면 송죽리 일대에 추진 중인 폐기물 중간처리시설 설치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다. 시의회는 28일 열린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왕곡면 송죽리 폐기물 중간처리시설 조성 반대 결의안'을 의결하며 환경오염 위험시설의 일방 추진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결의안에는 주민 공론화 없는 추진
영암군이 25일 대불조선해양센터에서 ‘대불산단 기업인과 함께하는 11월 조찬간담회’를 열어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 설명하고, 기업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불경영자협의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 대불산단 기업 대표, 전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센터 임원 등이 함께 했다.이들은 삼호읍과 미암면 일대에 조성한 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의 전기를 바탕으로 대기업 유치, 군민 에너지 기본소득 지급, 배후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는 영암군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공유했다.나아가 재생에너
연천군은 21일 오전 10시 백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및 연천소방서장, 군의원, 마을 대표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 및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조성사업은 연천군 백학면 통구리 일대에 총 493억 원을 투입해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북부캠퍼스가 완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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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 일대에 대한 도시 환경정비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환경정비는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경제자유구역의 품격을 높이고, 방문객과 기업이 찾고 싶은 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첫 환경정비 활동은 12월 17일 오후 2시 남구 두왕동 테크노산업단지 일원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직원과 입주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테크노산업단지 일대를 7개 구간으로 나누어 실시한다.주요 활동 내용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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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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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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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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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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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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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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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센터별 운영 성과와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또 다가오는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에 대응한 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공동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논의를 이어갔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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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정신의 사표, 고려 충신 두경승 장군이 남긴 역사적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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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혼란의 시대일수록 진정한 인물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고려 무신정권기의 격동 속에서 끝내 본분을 잃지 않았던 무인이 있다. 고려 명종 대의 충신, 두경승 장군이다. 그의 묘소가 그의 유배지였던 영종도에 있다.그는 전주 만경현 출신으로, 고려 명종 연간에 관직의 최고직위인 문하시중과 중서령까지 오른 인물이다. 권력과 폭력이 난무하던 무인시대 시기에도 그는 칼의 힘보다 군인의 책임과 절제를 앞세운 인물이었다.두경승 장군이 살았던 12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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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축산항 ‘블루시티’ 준공, 지역관광 중심 인프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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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축산면 일원에서 추진한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영덕군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축산항 주변의 문화·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이 사업은 총사업비는 192억 5,000만 원을 들여 약 5년간 단계적으로 △죽도산 전망대 리모델링 △도시계획도로 정비 △데크로드 설치 △블루빌리지 조성 △세종동진누리공원과 미리내광장 조성 △횃불동산 등산로 정비 등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향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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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대외협력사무소·광명아트센터 ‘제동’…내년 예산 1조 3,400억 의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는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도 광명시 예산안 1조 3,400억 원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128억 원 증가한 규모다. 시의회는 의결 과정에서 광명시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27개 사업, 총 50억 5천여만 원을 삭감했다.가장 큰 쟁점이 됐던 대외협력사무소 설치는 무산됐다. 시의회는 차로 25분 거리인 여의도 국회 인근에 서울사무소를 둔다는 것에 명분이 없고, 정치 조직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예산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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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AZ, 범-KRAS 판을 키운다...중국 야코비오와 20억 달러규모 빅딜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난공불락으로 꼽혀온 KRAS 표적 치료 영역을 둘러싼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아스트라제네카(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