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8일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을 맞아 인천용유도 해변 일대에서 연안정화 행사를 벌였다.이번 행사는 인천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수산업협동조합,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대한항공 C&D, 남북동어촌계 등 9개 기관 약 130명이 참여했다.그동안 인천시, 인천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지역 어촌계만 참여해 왔지만 올해는 공공기관을 넘어 수협과 민간기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정화행사 대상지인 용유도 해변은 잘게 부서진 조개껍질과 모래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해변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