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 전문 기업인 오내피플은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와 개인정보 보호 수준 강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식과 기술을 공유,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상생 성장과 더불어 개인정보 보호 수준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오내피플과 한공정보공학기술사회는 협약에 따라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통해 국가 및 사회의 정보·통신시스템의 효율적인 구축과 효과적 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내외 시장에서의 인식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조아영 오내피플 대표는 “이번 협약
강원지방병무청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해 '2025년 병무청·방위사업청·질병관리청 합동 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분석 부문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7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는 15일, 2차 발표심사는 24일, 최종 결과 발표는 31일로 예정되어 있다.총 7명이 부문별 대상 등으로 선정돼 시상을 받게 되며, 총 상금은 1,230만 원 규모이다
충남 청양군이 일제강점기부터 사용되어 온 왜곡·오기 지명과 미고시 지명에 대한 정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지명 정비는 국가기본도 등에 올바른 지명을 사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해 지역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일본식 지명으로 의심되거나 미고시 된 지명 1579건에 대해 정비해 오고 있다.군은 고문헌 분석, 유래 조사, 주민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조사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군과 충남도 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교통부 고시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경주체리가 농업기술박람회서 ‘체리 명가’를 입증했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경주체리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특산물인 경주체리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전국 규모의 대형 행사로, 체리 품종별 전시 및 품질 비교평가를 통해 경주체리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브랜드 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관에는 전국 각지의 체리 담당 시·군 공무원 및 관내 체리 재배 농가가 함께
제주농협이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5년 제주 햇마늘 ·햇양파 직거래 장터'를 연다.이번 행사는 도민이 생산한 햇마늘과 햇양파의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산지 원가 수준 판매로 도내 외식업소 및 소비자에게 마늘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농협은 기대했다.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산 마늘, 양파 효능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별·포장·운송비용을 감안한 산지가격 그대로 저렴
전남도 문창숙 미주사무소장은 최근 LA 한국문화원이 하버 칼리지와 개최한 ‘2025 한식 요리 경연대회에선 전통시장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계기로 현지에서 전통시장 문화의 우수성과 케이-푸드로 알려진 한식 남도음식을 홍보했다전남도는 대회 참가자와 참관객 등에게 아마존 전남도 브랜드관, 전남 상설판매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조미김, 모듬 해초, 배 주스, 유자 주스, 오징어 튀김, 누룽지 스낵, 약과 등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전남 주요 관광지와 남도 음식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전남지역 2024년 대미 농
포항시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크루즈 포트세일즈 행사에 참가해 일본의 주요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영일만항과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크루즈 기항지 유치 활동을 펼쳤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NYK 크루즈, MOL 크루즈, 오세아니아 크루즈, MSC 크루즈 일본, 프린세스 크루즈 등 크루즈 선사를 비롯해 JTB, 유센트래블 등 일본의 주요 여행사와 국내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포항시는 1대1 포트세일즈 미팅으로 항만 인프라, 관광지, 지원 정책
부산시교육청이 발 빠른 대처로 우암초 통학로 안전을 지킨 부산남부경찰서 우암파출소 소속 공기배 경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공기배 경감은 지난 2월 24일 오후 1시경 우암초 인근 굴다리 통학로에서 도로 꺼짐과 균열을 발견하고 즉시 통행 제한 후 남구청에 상황을 알려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굴다리 붕괴 당시 학교 통학 학생 학생이나 지역 주민의 인명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공 경감의 대처로 통학로에서의 학생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고 이후 관계 기관과의 합동 조치로 안전한
충북 진천 지역에서 가수 이승환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발생해 피해를 본 식당 주인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20일 식당 주인 A씨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쯤 자신을 이승환 매니저라고 밝힌 한 남성 B씨로부터 단체 예약 전화를 받았다.B씨는 “오늘 오후 6시에 30명이 갈 거니 메뉴를 알려 달라”고 말한 뒤 “오겹살, 목살, 오리 훈제 등 예상 금액 영수증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다음 날 오전 11시쯤 이 남성은 또 자신이 지정한 특정 업체에 구매를 대신 하도록 유도했다.A씨는 “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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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취임 12일 만에 첫 해외 순방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지난 6개월간의 외교 공백을 해소하고, 민주주의 위기 이후 국제사회에 한국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첫 외교 무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이재명 대통령, 취임 12일 만에 캐나다 G7 정상회의 참석이 대통령의 이번 출국은 아직 새 정부 내각 구성도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진 강행군으로, 대한민국 정상외교의 복원과 재가동을 대내외에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대통령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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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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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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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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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다자외교 무대에서 연쇄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다.대통령실은 17일 오전 이 대통령이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정상과의 회담에 이은 G7 계기 세 번째 양자 정상회담이다.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브라질이 한국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임을 강조하며 경제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양 정상은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