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가 지난 20일 수성구 범안삼거리 일대에서 미신고 굴착 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중압 밸브 손상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대성에너지 임직원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및 수성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 수성소방서 등 50여 명의 관계 기관 인력이 참여했다.실제 사고와 유사하게 구성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종합상황실의 초기 상황 접수 및
진도군은 지난 18일에 진도소방서와 함께 ‘2025 진도군청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제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훈련은 청사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진도군청 자위소방대와 진도소방서 대원 등 약 35명이 참여했다.또한 소방차 2대를 투입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실전형 훈련으로 운영됐으며, ▲화재 발견 및 비상경보 발령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옥내소화전 활용 진화 ▲직원과 민원인 대피 유도
충북 증평소방서는 19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전형 재난·생활안전체험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체험교육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초기진화·화재대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법을 직접 체험하고 화재 발생 때 연기와 혼란 속에서 신속하게 대피하는 행동요령을 실습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이와 함께 완강기 체험 등 일
부산진구는 오는 11월 25일, 청년들의 실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부산진청년토크콘서트-JOB전 개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운영한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험 기반의 정보와 실전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률 향상, 진취성 강화, 취업 준비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또한 부산진구가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이기도 하다. 다양한 직무를 탐색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국
상주시는 지역 통신판매업자와 창업 준비자, SNS·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통신판매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진행되며 수준별 맞춤형 1:1 컨설팅과 AI 활용 콘텐츠 제작 특강으로 구성되었다. 급변하는 온라인 판매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과 통신판매업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실전형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 과정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복잡한 이론을 최소화하고, 기획부터
삼표그룹이 예측 불가능한 산업 현장 사고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사적 ‘비상 상황 대응 도상훈련’을 진행했다.삼표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 본사에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사업부문장, 안전·대외협력·컴플라이언스 담당 부서장, 사업소장 등 핵심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도 가상 위기 상황을 기반으로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매뉴얼 점검 수준을 넘어 실제 사고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으로 꾸려졌다. 인천 레미콘 공장 수변전실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중소·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데이터 문제해결은행 맞춤지원 사업’이 올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데이터 문제해결은행 맞춤지원 사업’은 기업별 문제를 데이터 관점에서 진단하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업 역량 강화와 데이터 활용 실습을 제공하는 실전형 데이터 활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활용 경험이 부족한 기업도 전문가와 함께 문제 정의, 데이터 분석과 활용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지원 성과가 실제 현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2025년도 맞춤 지원 사업
부산시설공단이 겨울철 강설로 인한 도로 결빙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5일 도로처 전 부서가 참여해 합동 제설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도시고속도로 대연 쉼터 안전지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실제 강설 상황을 가정해 도로 내 적설 제거부터 제설제 살포, 인력 제설까지 전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진행하며 초기 대응능력과 복구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공단 직원들과 부산시 자연재난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대응 시나리오를 수행했다.현장에서는 제설기와 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5일 오전 10시 서귀포항 제3부두 일대에서 선박화재 대응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5년간 도내 항·포구에서 선박화재가 잇따르면서 실전형 훈련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마련됐다.최근 5년간 도내 항·포구에서 총 31건의 선박화재가 발생해 37척의 선박이 소실됐다. 재산 피해는 약 45억 원에 달한다.이번 훈련은 선박화재가 복합재난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설계됐다. 제주소방본부를 비롯해 서귀포해양경찰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어선주협회, 수협 등이 참여했다. 민·관·군 인원 76명과 장
제주 서부소방서는 17일과 19일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하반기 실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대원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기와 고열이 가득한 공간에서의 수색, 문 개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대응, 입체적 방수 등 실전형 전술훈련을 병행했다.김승용 서장은 "실화 기반의 체감형 훈련이야말로 대원의 정확한 판단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신속하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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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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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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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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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0일 김장철을 맞아 『담다, 나누다, 행복을 더하다』 김장 행사를 진행 하였다.이번 김장 행사는 남구 지역 내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 25명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는 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정 137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더 했다.김장을 체험하는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들은 김치의 기본 재료 손질부터 양념 비법 등을 직접 만들며 한국의 전통 김장의 매력을 느꼈다.필리핀 출신 한 참가자는 "김치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