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은 25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팔아산 송암공원 일대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쉼터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80명과 송악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해 공원 환경 정비에 힘을 모았다. 봉사단은 송암공원 일대에 꽃무릇 2500주와 맥문동 1500주를 식재하고, 쉼터용 벤치 5개를 설치했다. 또한 송악읍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산책로 쓰레기 수거 및 휴게시설 개선 작업도 병행했다. 송암공원은 완만한 코스로 인근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이
광산구는 22일 ‘광산구청 시민광장’ 개장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청사 공간을 광산의 주인인 시민에게 돌려드린다는 취지로, ‘열린 청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다양한 부서가 참여한 특별업무팀을 중심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며 시민이 원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앞서 구청사 1층 ‘모두의 쉼터’가 먼저 개방했고, 이날 구청사 앞 시민광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을 알렸다.광산구청사가 생긴 지 28년 만에 시민을 중심에 놓는 공간
박재식 진주시의원은 22일 열린 제26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읍·면 지역 정자 쉼터의 환경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고령의 주민들이 경로당보다 마을 입구 정자와 평상을 더 자주 찾는다”며 “쉼터는 단순한 그늘막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복지공간이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진주시는 무더위쉼터와 경로당을 꾸준히 관리하는 데 반해 정자 쉼터는 비가림 시설 부족, 한기·벌레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이용 수요를 맞출 수 없는 형편이라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그는 타 지자체에서 주민참여형 개보수사
시크릿데이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5월부터 현재까지 약 2억3천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협업·캠페인·지역 연계로 이어진 연속 기부다.5월에는 유튜브 프로그램 ‘네고왕’ 협업 수익의 5%와 더불어 출연진과 약속한 3,985팩을 포함해 한부모 가정과 여성 노숙인 쉼터 등에 주력 제품인 입는 오버나이트를 포함한 생리대 약 3만 팩을 전달했다.6월에는 여성들의 따뜻한 상생 문화를 모티브로 한 ‘생리대 대신 갚아드립니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리대를 빌려준 경험이 있는 여성들에게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용현동 553-1과 신곡동 122-94 일원에 최근 조성된 쌈지공원을 찾아 통학로 안전 확보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쌈지공원 조성사업은 용현초등학교와 새말초등학교 인근 자투리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로 탈바꿈시키고자 추진됐다.용현동 사업지는 낡은 보행로 포장과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배수시설을 설치해 통학로 내 물고임 등 안전 취약 요소를 해소함으로써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했다.신곡동 사업지는 수목 식재, 계단 설치, 쉼터 조성 등을 통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제주롯데시티호텔에서 도정정책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도정정책 모니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도정정책 모니터단의 소통 능력과 정책 제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날 워크숍은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시간에는 행복실천 및 소통 분야 전문 강사인 이환국 행복한 쉼터 대표가 참가자들의 '자기 이해의 시간'을 진행했다.이어 김나솔 제주스퀘어 대표가 모니터단 운영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도민 여론 전달자에서 정책 제안자로의 역할 전환을 주제로 교육을 이끌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거주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소지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외국인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통·번역 지원 인력 16명을 포함한 총 23명으로 비상대응 인력을 편성하고 지역특화형 비자 소지자 및 동반 가족에게 긴급 연락처를 안내해 외국인 불편 사항을 접수한다. 접수한 불편 사항에 대해 즉시 안내하고, 필요시 통·번역을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 가정은 시군 가족센터를 통해 추석 기간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쉼터 등
1개월전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달 22일 강남구 양재천 밀미리다리 일원에서 열린 ‘수변문화쉼터’ 개관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축하를 나눴다.‘수변문화쉼터’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약 2년여 준비 끝에 완공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이다.총 626.75㎡ 규모로 지하 1층 필로티 쉼터, 지상 1층 독서·전시·공연 공간, 옥상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산책과 독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돼 시민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지원하기 위한 종합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매년 폭염·한파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쿨링포그, 그늘막, 무더위·한파 쉼터 등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운영 ▲냉·난방비 및 냉·난방
광산구청사가 시민의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광주 광산구는 22일 ‘광산구청 시민광장’ 개장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청사 공간을 광산의 주인인 시민에게 돌려드린다는 취지로, ‘열린 청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다양한 부서가 참여한 특별업무팀을 중심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며 시민이 원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앞서 구청사 1층 ‘모두의 쉼터’가 먼저 개방했고, 이날 구청사 앞 시민광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을 알렸다.광산구청사가 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회 화성FC 축구클리닉' 개최··· 축구 열기 후끈
1시간전
화성FC가 최근 화성시 쌍봉산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한 화성FC 축구클리닉에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열기로 가득했다.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은 잔디 위를 누비며 축구의 즐거움을 만끽했다.행사는 ▲ 몸풀기 ▲ 기본기 훈련 ▲ 미니게임 순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구단 유소년 지도자들의 코칭 아래 레크리에이션 형식으로 운영돼 어린이들이 즐겁게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박준서, 김대환, 안지만, 조영진, 여홍규, 루안, 조웅기 7명의 선수들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행사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에 반했다' 쿠팡 속 춘천 여행, 클릭 수 2.6배
2시간전
춘천시와 쿠팡이 함께 운영한 ‘춘천 테마관’이 5주 만에 클릭 수 2.6배, 매출 2배 증가를 기록하며 디지털 마케팅으로 전국 관광객을 사로잡았다.춘천시와 쿠팡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주간 쿠팡앱과 웹사이트에 춘천 전용 관광기획전 ‘춘천 테마관‘을 개설했다. 그 결과 춘천 여행상품의 총 클릭 수가 전년 대비 263%, 주문 건수는 246%, 총 매출은 210% 상승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춘천시와 쿠팡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본격 추진됐다. ‘춘천 테마관’에서는 호텔·리조트, 펜션·글램핑, 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준호 의원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지역 공동체 회복 공간으로 만들겠다"
1시간전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31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경기도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비 6억9000만 원과 시비 16억1000만 원, 기타 17억7000만 원 등 총사업비 40억70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 가운데 도비 6억9000만 원을 고 의원이 확보했다.고준호 의원은 “조리읍은 어르신 인구가 7134명으로, 파주시 전체에서 네 번째로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고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봉 의장 "섬식정류장 보류, 행정체제 관련 결정 환영"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31일 제주도가 최근 제주형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의 도심권 양문형버스 전용 섬식정류장 설치사업을 전면 중단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민선 9기 도정으로 넘기겠다고 밝힌 오영훈 지사 입장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주도의회 제4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폐회사를 통해 최근 지역현안 관련 일련의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의장은 우선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동광로(국립제주박물관~광양사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