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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오랜 업력과 장인정신을 갖춘 소상공인을 발굴해 성공 모델로 확산하기 위한 ‘2025년 백년소상공인’ 100개 사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백년가게 3곳, 백년소공인 11곳 등 총 14곳이 선정됐다. ‘백년가게’는 음식점이나 도소매업체 중 30
포항시가 지역 소비 촉진과 시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6월 2일부터 카드형 및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할인판매 규모는 총 100억 원으로, 지류형 상품권은 제외된다. 포항사랑카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대표적 지역화폐로, 올해
영천경찰서는 관공서나 정당 관계자를 사칭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자, 전방위적인 피해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기 수법은 소상공인 업소에 전화를 걸어 해당 업소의 물품을 대량 주문한 뒤,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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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 17일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원데이 성공클래스–온라인마케팅 전략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교육은 경기신보 본점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소비 확산에 대응해 온라인 홍보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소상
카카오가 누구나 쉽게 광고할 수 있는 '쉬운광고'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쉬운광고'는 모바일 환경에서 몇 번의 터치만으로 광고를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는 카카오 비즈니스 플랫폼이다.특히 카카오는 '쉬운광고' 플랫폼의 첫 광고 상품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이 시의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1일 군의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연천의 골목과 시장, 가족의 생계가 깃든 가게를 지켜내야 한다"며 최근 전곡시장과 연천읍의 상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하루에 손님이 10명도 오지 않는다', '전기세 내기도 빠듯하다'는 상
대구·경북 지역에서 공공기관과 단체 이름을 도용한 ‘노쇼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군부대, 정당, 방송사, 교정시설 관계자를 사칭해 소상공인을 속인 뒤 고가 물품을 대리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연락을 끊는 수법이다. 피해는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으며, 경찰은 지역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은 19일 열린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손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침체와 고금리, 소비 위축 등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조근제 함안군수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구석구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관광사업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캠페인은 도내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
포항시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포항형 일자리편의점’ 운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일자리편의점은 여성 구직자와 인력난을 겪는 지역 기업·소상공인을 연결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단기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과 인력이 필요한 기업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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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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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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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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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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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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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동체 회복 거점 아이 중심 두레마을 조성!
경북도가 저출생을 막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으로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을 조성한다. 아아 두레마을은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공동체 돌봄과 아이‧여성 친화 기반을 구축하고 연계하는 것으로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지역 돌봄공동체와 함께 안심하고 편하게 육아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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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LH에 열병합발전시설 현재 이치 절대 수용 불가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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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17일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설치 계획’과 관련해 현 위치 계획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다시 한 번 표명했다.시는 이날 화성특례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화성사업본부와 면담을 갖고 관련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면담에서는 열병합발전시설 입지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시민 의견을 반영한 대체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이날 시는 해당 열병합발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인 부지는 학생 1500여 명이 재학 중인 교육시설과 대규모 주거 밀집지역 등이 인접한 지역임을 언급하면서, 열병합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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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외국인대상 공영버스 영문안내방송 시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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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5월 말부터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 공영버스 노선에서 정류소 하차 때 한국어 방송 외에 영문안내방송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영문안내방송은 외국인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공영버스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해당 노선은 동탄권 H2, H100 노선, 향남권 H105, H103 노선, 남양권 H404, H106 노선과 화성시 대표 관광지인 제부도를 경유하는 H50 노선이다.이들 노선은 ▲ 지역별 운송 실적 ▲ 정류소 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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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결혼이민자! 이제는 완전 찐 한국사람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 7,304명으로 이중 귀화자는 9,383명, 외국 국적을 유지한 사람은 7,921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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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광업소 폐광 앞두고, 새 정부에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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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 있는 대한석탄공사의 마지막 탄광인 도계광업소가 이달 6월말에 종무식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체산업쟁취 삼척시민 폐광저지 총궐기대회는 17일 오후 2시부터 삼척 도계역 광장에서 △연탄 화형식, △끝장 투쟁 선포식, △석탄산업 종료 퍼포먼스, △주민 삭발식, △거리 행진순으로 열렸다.삼척 도계광업소 폐광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는 아직없다며 도계주민를 비롯한 삼척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이 도계역 광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