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지 1주일 만에 울산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그 전주와 비교했을 때 6%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생활 밀착 업종을 중심으로 매출이 뚜렷하게 회복되며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4일 한국신용데이터가 소상공인 사업장 38만2207곳의 카드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가 시작된 한 주 동안 전국 소상공인 평균 카드 매출액은 전 주 대비 2.2% 늘었다. 울산은 같은 기간 5.8% 늘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안경원 매출이 전 주보다 56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와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에 1차로 선정된 163개소에 대해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남구에 따르면 울산 구군 중 유일하게 남구에서만 추진하고 있는‘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은 배달의민족, 쿠팡 등 배달앱과 네이버 등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플랫폼 이용 시 발생한 ▲서비스 이용 수수료 ▲키워드·배너 광고비용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비용 등을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을 시작한 지난 14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130억 원 규모의 금융비용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 1인당 평균 약 47만 원의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 금융지원 ▲대출이자 및 보증료 비용 지원 ▲대면채널 금융지원 ▲매출지원 등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그중 ‘금융비용 지원’ 부문은 비대면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와 이자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현재까지 약 2만80
광주광역시는 KB금융그룹과 손을 맞잡고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시즌2'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K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총 4억3500만원을 투...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영환경개...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문경시, 아이엠뱅크는 24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흥산업진흥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지난 7월 22일, 시흥시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흥시와 경기도 간 밀착형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상권 회복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양 기관의 협약내용은 ▲시흥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협력 ▲중앙정부·경기도 지원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협력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울산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는 22일까지 이틀간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울산페달·울산몰 가맹점 가입 안내 등 소상공인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판매 경험이 없는 소상공인 대상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소상공인 온라인 홍보매체 활용 이론·실습 교육과 울산페달·울산몰 가맹점 가입절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이어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행사를 열고 울산페달과 울산몰 가맹점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길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추가 특별출연을 통해 37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하나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 원을 추가로 특별출연하고 보증재단과 개별 협약을 통해 하반기 중 보증비율 90% 이상의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상반기 출연한 565억원에 이은 추가 조치다.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하나은행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하나로 ‘폐업자 장기분할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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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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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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