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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9일 서산시를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서산은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대표 지자체”라며 발전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김 지사는 특히 “이완섭 시장이 추진한 크루즈선 유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보여줄 수 있는 모범적인 역할”이라며 서산시의 성과를 강조했다.이어 최근 논란이 된 대산화학공단 사태와 관련해 “광역단체장으로서 대응에 한계가 있지만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시급하다”며 “법률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충남도는 현재 TF팀을 구성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도 덧붙였
충남 서산시는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서산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에 따라, 비수도권 소비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서산시,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당진 지점,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먼저, 참여자들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산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에 따라, 비수도권 소비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당진 지점,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참여자들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지역 상
부동산 수요자들이 집을 고르는 기준이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면적이나 가격이 아니라, ‘얼마나 쾌적하게 살 수 있는지’가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희림건축와 알투코리아,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 작성해 발표한 ‘2025년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의 주택 선택 시 고려 요인에 '교통 편리성’이 64%. '주거, 자연환경 쾌적성'이 36%를 차지했다. 또한 주거 선택 시 상품 고려 요인에는 ‘단지 내 녹지, 조경시설’이 18%를 차지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못지않게 쾌적한 환경 비중이 커졌다
서산시 동문2동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 추진 중인 주차타워 조성사업이 현재 공정률 95%에 이르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이번 주차타워는 연면적 4,980㎡, 지상 2층 규모에 총 223면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그동안 터미널 일대는 상가·병원 밀집 지역 특성으로 버스 이용객 차량 증가로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특히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차량을 주차한 뒤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사례가 많아 민원인들이 주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됐다고 20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재인증에 성공해 오는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로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해당 제도는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항목을 평가한다.시는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16일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했다. 조 의장은 심영복 서산버드랜드 사업소장과 함께 박람회장 내 부스 설치 현황, 관람객 편의 시설, 안전 관리 계획 등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번 박람회는 20개국 4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로, 서산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
  충남 서산시는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서산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보존과학연구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서산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조성과 중수, 그리고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열린다.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한층 공고히 다지기 위해, 그동안 축적된 연구 성과를 토대로 불상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상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으며, 5명의 전문가가 각
서산시는 부석취평1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부터 해당 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 41만 2천494㎡, 727필지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와 새로운 토지경계를 확정했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담장이나 옹벽 등 현실경계 또는 토지소유자 간 협의된 경계에 따라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사업이다.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까지 병행되며,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부성사에서는 1일 오전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부성사 사당에서 신라 후기 학자이자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 선생을 추모하는 2025년도 추계제향을 봉행했다.이날 제향은 제례자 정렬, 국민의례, 유사 인사, 제관분정 발표, 행례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초헌관에는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아헌관 이수종 서일고등학교 교장, 종헌관 김홍경 부성사 고문, 유사 강길환 사단법인 부성사 대표이사가 제관으로 이완섭 서산시장, 김옥수 충남도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제를 모셨다.이완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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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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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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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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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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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없이도 드라마 장악"…김혜은, '정차란' 한 컷으로 시청자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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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경기신보는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김민철 시장상권진흥원장, 윤덕룡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오후석 평생교육진흥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경기도 유망성장기업을 공동 발굴·육성한다.경기신보는 협약기관이 선정한 기업에 대해 보증한도 확대, 보증비율 우대, 보증수수료 감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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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가운데, 청송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수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이며 한층 더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10월 29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청송~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축제 현장은 주말 못지않은 인파로 붐비며, 곳곳에서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하다.축제 첫날인 10월 29일에는 ‘제28회 청송문화제’가 함께 열려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송문화제 개막식’,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 전통과 품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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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예비후보 시절 서울 수서역에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전 후보를 불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경찰은 김 전 후보가 GTX-A 수서역 개찰구 인근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가 터미널이나 역, 공항 등 개찰구 안에서 명함을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김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위반 및 부정선거운동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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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년친화도시 경기도 평가서 상위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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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29일 경기도 청년친화도시 평가에서 상위 3개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청년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발전,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 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에서 전국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지원하는 제도다.광역자치단체별 3개 지자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하면 서면 평가·발표 평가·현장 평가를 종합해 전국 3개 지자체를 지정하게 된다.최종 선정된 지자체에게는 2년간 연 2억5000만 원씩 총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컨설팅과 정부연계 정책 자문 등 행정 지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