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8일 오후 3시 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스토킹·교제폭력,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중대범죄로 이어지기 쉬운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해 기관별로 추진 중인 사항을 공유하며, 향후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 부산경찰청, 시교육청, 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2024년 12월부터 3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미세먼지 배출원 150곳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오염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27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획수사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고농도 집중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건설공사장과 건설폐기물처리업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적발된 업체들은 ▲비산먼지발생사업 미신고 8곳 ▲수송차량 세륜 미실시 11곳 ▲
인천시, 부산시, 대구시가 블록체인 기업 해외 진출을 위해 뭉쳤다.인천시는 2일 부산시, 대구시와 함께 '자이텍스 노스 스타' 참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자이텍스 노스 스타'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자이텍스 글로벌'에서 독립해 개최되는 스타트업 전문 행사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지난해에는 블록체인, 인공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8일 공단 본사에서 부산시 감사위원회와 감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감사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측은 ▲감사 정보·기법 및 기술 공유 ▲감사 수행 시 전문 인력 지원 및 자문 제공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 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또한,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1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시내 동물용의약품을 취급하는 의약품도매상과 동물병원, 성인용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총 12곳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동물용의약품 불법 유통·판매 행위와 시민 건강·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위조의약품 판매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획됐다.적발된 위법행위는 ▲의약품
부산 연제구가 부산시 주관 ‘2025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각 구·군의 다양한 개선 활동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구는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강화 ▲유해환경 집중 점검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시는 난지한강공원 내 설치된 서울 최대 규모의 공용계류장이자 한강의 새로운 수상레포츠 명소로 자리 잡을 ‘서울수상레포츠센터’ 운영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의 하나로 한강 최초의 친수복합시설의 탄생이다.앞으로 시외로 나갈 필요없이 한강에서도 카약이나 요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개인용 선박을 정박하거나 개인 수상레저기구 보관도 가능해진다. 전문가로부터 수상레포츠 체험 지도와 수상 안전교육도 받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5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제2회 '지구를 지켜라! 수소 대작전' 행사를 어린이날을 맞이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탄소중립 마술극 공연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소 놀이터, 수소방위대 스탬프 투어, 환경지킴이 꼬마 정원사 등의 체험을 통해 수소의 친환경성과 가능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미래 에너지에 대한 친숙함과 수소의 원리‧활용 방법에 대해 배우며 "수소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