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5월 14일 오후 2시 30분 국회 본청 앞 광장에서 열린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공동 결의대회’에 참여했다.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전국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포함한 전국 혁신도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공공기관 노동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개회사 △축사 △공동 건의문 발표 △손팻말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에 ‘공공기관 2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12일 시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고교학점제 실행에 따른 공간조성과 관련해 호계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공간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이에 따른 물리적 공간 재구성이 필수적이다. 현재 호계고는 농소중학교가 임시로 사용 중인 공간 때문에 고교학점제 관련 학교 시설 공사가 완료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는 호계고 내에 임시 배치 중인 농소중이 오는 12월 이전을 계
충남 금산군은 산사태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현장예방단 6명을 배치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에 나선다.주요 활동으로 산사태의 응급복구 활동,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지역 내 1인 가구 조사·관리를 추진하고 산사태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 정보 수집과 산사태 위험 예·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 안내 등에도 나설 방침이다.군은 매년 여름철 산사태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여름철 산사태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집중호우로
서귀포시는 표선,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은 오는 6월 24일부터 조기 개장하고, 중문과 신양섭지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운영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다. 피서객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여름철 관광 수용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이번 조기 개장은 기온 상승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 증가에 따른 관광수요를 반영해 추진하는 것으로, 조기 개장에 따라 인명구조요원 배치, 수질 검사, 안전시설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또한, 중문색달해수욕장의 경우 운영주체인 색달마을회와 협의를 통해 파라솔
서귀포시는 여름철 성수기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 대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18일 실시하는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은 서귀포시가 주관하고 서귀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등록된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2개소로 시설기준에 따른 구명설비 구비 여부, 인명구조요원 배치 및 안전 조치사항 준수 여부 등 사고 예방 주요항목에 대해 점검한다.점검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예정이며, 중
올 여름 시즌을 앞두고 서귀포시 지역 해수욕장이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표선해수욕장과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은 오는 24일 조기 개장한다. 중문색달해수욕장과 신양섭지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한다.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서귀포시는 피서객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여름철 관광 수용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이번 조기 개장은 기온 상승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 증가에 따른 관광수요를 반영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조기 개장에 따라 인명구조요원 배치, 수질 검사, 안전시설 점검 등 사전 준비에 나서고
울산항 남신항에 대형 벌크부두 신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기존 목재부두 계획을 전환한 광석 전용부두가 설계 단계에 돌입하면서 울산항의 원자재 처리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9일 UPA에 따르면, 최근 5만t급 1선석 규모의 기타광석부두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건설사업관리용역에 착수하고, 설계 단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는 접안시설 설계는 물론 연약지반 개량, 부대시설 배치, 인허가 대응, 설계 경제성 검토까지 포함되며, 철재부두와 병행 설계 방식으로 추진돼 공정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UPA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서울 지역 25개 개표소마다 방호 요원을 배치·운영해 개표소 경비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선관위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개표소 침입 사건 등과 관련해 개표소 방호 강화를 위해 방호 요원을 6월 1일부터 선거일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개표소 방문자를 엄격히 통제해 개표소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소요·교란행위 등 위급 상황 발생 때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개표소는 개표사무원·개표참관인·개표협조요원, 선관위 위원·직원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현장 보행안전도우미를 양성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도우미 직접 동행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보행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보행안전도우미는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의 임시 보행로에 배치돼 보행자를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 수료자는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 배치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도우미는 단순 길 안내를 넘어 공사현장 위험 요소 사전 인지 및 예방, 시민 문의 응대, 보행 안전시설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2022년 최초 교육 실시 이후 36명이 수료해
세종남부소방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달 2일부터 개표 종료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남부소방서는 앞서 관내 모든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인 점검과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 완료하고 선거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했다.특별경계근무 기간 △투·개표소 소방시설 사전 점검 △화재·안전사고 예방 순찰 강화 △개표소에 소방력 전진 배치 등을 중심으로 개표 종료까지 24시간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특히 선거 당일인 6월 3일에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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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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