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과 해외 산업 관계자들이 전남 여수에 모여 산업 경쟁력 강화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전문 행사인 ‘2026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전시회’에 73개 기업·기관이 참가하고 사전등록 인원도 1200명을 넘어서는 등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풍력산업협회는 올해 행사에 개발사와 제조사, 기자재·서비스 기업, 연구기관 등이 총 102개 부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해상풍력 산업 행사로, 공급
축구를 즐기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경기장이나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 응원하던 풍경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제 축구 팬들은 스마트폰과 PC 앞에서도 경기를 함께 보고, 채팅으로 반응하고, 게임으로 다시 몰입한다. 중계 시청과 게임 플레이가 하나의 화면 안에서 이어지는 이른바 ‘디지털 직관’이 새로운 축구 소비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넥슨의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C Online’은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다. 넥슨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연계해 축구
충북 충주시 살미면 향기누리봉사단은 지난 10일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준비한 겉절이 배추김치, 제육볶음, 깻잎무침, 감자조림, 호박반찬 등 다채로운 밑반찬을 마련했다.회원들은 조리된 반찬을 들고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김석분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 행정복지센터는 긴장감이 맴돈다. 혹시나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택이나 농로가 침수되지는 않을지, 배수로가 막혀 주민들의 일상에 피해가 생기지는 않을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계신지 마을 곳곳을 살피게 된다. 오근장동에는 마을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는 든든한 주민들이 있다. 올여름을 준비하며 현장에서 마주한 주민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안겨줬다.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부터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청소하기 시작한 것이다. 삽과 빗자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을 앞두고 1차산업과 경제 등을 함께 담당하는 농수축경제위원회가 2개로 분리될지 주목된다.10일 복수의 제주도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도의회는 상임위원회 개편을 위한 내부 논의를 진행중이다.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각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이 모여 1차 논의를 진행했고, 현재 각 상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중인 단계다.논의의 핵심은 1차산업과 경제.산업을 전담하고 있는 농수축경제위원회의 분리 여부다. 일부 경제단체에서는 그동안 농수위가 경제 및 산업 관련 예산을 삭감해 1차 산업에 투자한다고 비판하며, 경제 전담
국민의힘이 8일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촉발한 재선거 요구 시위와 관련해 "참정권을 훼손당해 분노한 시민들의 경고"라고 밝혔다.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청년들은 정치적 이익을 따지며 이런 행동에 나선 것이 결코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대변인은 "누구보다 민주주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고 판단했기에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잠실 올림픽공원에 모여 밤낮으로 재선거를 외치고 있다"고 했다.이어 "
제주대학교 미술학과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대 미술관과 조소동에서 ‘제54회 제대미전’을 개최한다. 전시의 서막을 알리는 오픈식은 8일 오후 2시 열린다.올해 전시는 ‘각자 다른 색들이 모여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형성한다’는 시각적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획됐다.청년 예술가들이 캠퍼스라는 캔버스 위에 치열하게 탐구하고 축적해 온 고유의 조형 언어와 실존적 발자국을 선보이는 자리다.평면 캔버스 위에 펼쳐진 역동적인 붓 터치부터, 공간을 압도하는 입체 조형물까지 예비 작가들의 다각적인 시선이 한데 모였다.획일화된 기성 양식을 거부하고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 양상을 보여온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대한 출구조사 결과 고의숙 후보가 3.1%p차이로 다소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고 후보측과 김광수 후보측의 표정이 엇갈렸다.KBS·MBC·SBS 등 지상파 3사와 한국방송협회가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가 3일 오후 6시 공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고 후보는 45.1%, 김광수 후보는 42.0%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각 후보의 선거사무소에는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되기 전부터 후보의 지지자들이 모여 함께 방송을 지켜봤다.고의숙 후보는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8일부터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척결 및 피해자 보호조치를 위한 특수시책인 ‘빈틈없는 Re-Scan 안전프로젝트’를 마련해 추진한다.‘Re-Scan 안전프로젝트’는 주기적인 관계성 범죄 사건 재점검 및 선제적 사건 관리를 통해 맞춤형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시책 마련으로 청원경찰서는 격월 주기로 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이 모여 대면 점검을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수사 진행 중인 사건 △최근 2개월 간 2회 이상 신고 건 등을 대상으로 위험도를 3단계로 재평가한다. 윤치원 서장
박호형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사전투표는 그 꽃을 가장 먼저 피우는 소중한 행동”이라며 일도2동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일도2동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모여 우리 동네의 진짜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고, 우리 동네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사전투표”라고 역설했다. 이어 “지난 8년간 단 한 번도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으로 일도2동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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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양봉 현실 고려한 위생 기준 마련 시급”
벌꿀은 대표적인 천연식품이자 기능성 식품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생산 현장의 위생 관리 수준은 그 이미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현장채밀’ 과정은 제도와 관리의 공백 속에서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며, 여전히 식품 안전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 현장채밀은 양봉 현장에서 벌통을 개봉한 뒤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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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개막
에메랄드빛 호수와 보랏빛 라벤더를 한눈에 '2026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가 13일 강원 동해시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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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첨단 구조장비 동원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증가하는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8일부터 16일까지 제주외항 침수시설에서 최일선 소방서 구조대원 과 119센터 펌프차 구조대원 등 총 59명이 참여해 3개 팀으로 편성돼 각 2일씩 진행하고 있다.훈련에서는 무인구조보드, 동력서프보드, 제트스키, 수중통신장비 등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법 숙달과 팀 전술 향상에 중점을 뒀다.특히 무인구조보드는 최대 5.5km 거리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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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교육감 당선인, 현 시기 충남교육은 교체가 아닌, 혁신과 계승
 제19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이병도 당선인은 충남교육 미래동행 준비위원회에서 ‘충남교육 교체가 아닌, 혁신과 계승의 시기’로 새로운 충남교육을 위한 실행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 미래교육 준비위원회 인수위원, 전문위원, 정책위원, 실무위원 등 총 45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당선인은 가장 먼저 모든 교육 정책의 초점을 ‘아이들’에 둘 것을 강조했다.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가 새로운 충남교육 출발의 원동력이 되어 도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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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Ⅱ 직접 모시러 온 UAE 수송기
아랍에미리트가 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인 ‘천궁-Ⅱ’를 조기에 추가 배치하기 위해 또다시 군 수송기 여러 대를 한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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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취업, 포기하지 마세요"…구직단념 청년 체계적 지원
해남군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립·은둔 등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회복하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사업 운영 방식에 따라 단기 20명, 중기 30명 등 총 50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18~34세의 구직단념청년으로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가습기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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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투자 사기극’ 일본인 가토, 조직적 ‘꼬리 자르기’의 희생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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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 사기단에 연루되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일본 국적의 마사아키 가토 씨 사건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죄책을 '주범’이 아닌 ‘단순 방조범’으로 낮추어야 한다는 법리적 주장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1심 재판부는 가토 씨를 사기 범행의 주범으로 판단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으나, 변호인 측은 객관적 증거와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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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준비하는 용산50플러스센터…중장년 맞춤 교육 '풍성'
서울 용산구가 운영하는 '용산50플러스센터'가 중장년층의 새로운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분기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2분기에는 창업·재무·웰니스·디지털 분야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과 무료 상담 서비스를 선보이며 수강생 모집에 나셨다.지난 2월 문을 연 용산50플러스센터는 40∼64세 중장년층이 새로운 삶의 방향을 설계하고 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담 공간이다. 재취업과 창업, 자기계발은 물론 심리·재무 상담까지 아우르며 '인생 2막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2분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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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안전관리 고도화 착수…전문가 자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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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 한국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안전경영자문단 정기회의를 열고 위험성평가 강화와 정부 안전평가 대응 등 주요 안전 현안을 논의했다.안전경영자문단은 학계와 법률·정책, 산업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장 직속 자문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회의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판례를 반영한 안전보건 확보 방안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또 위험성평가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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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 어우러진 산책길 선보여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산수국 개화기를 맞아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산수국이 어우러진 여름 산책길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시민들이 계절꽃과 숲길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월미공원 둘레길 일대에 1만여 본의 산수국을 심어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공간을 꾸몄다.월미공원 둘레길은 숲속에서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계절마다 다양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2.3㎞ 구간을 자연 친화적인 흙길로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