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지난 15일 센터 내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자해 시도 등 특이 민원 상황에 대비해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 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14명, 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 2명이 참여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에 따라 △폭력 민원인 등장 △초기 대응 및 직원 보호 조치 △비상벨 호출 △경찰의 신속 출동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수집형 RPG 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전설 등급 신규 영웅 ‘사황 태오’와 ‘나이트 크로우 타카’를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사황 태오’는 광역 공격과 턴제 버프 제거 기술인 ‘흑익만월참’, 피해 무효화와 불사 효과를 부여하는 패시브 ‘까마귀 눈동자’를 갖춰 PVP 콘텐츠에서 핵심 딜러로 활약할 수 있다.함께 추가된 ‘나이트 크로우 타카’는 생명력이 일정 이하인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죽음의 무도’ 스킬과 2회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는 ‘매의 발
27일 열린 제21대 대선 후보 3차 TV 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직선거법 등 이른바 ‘게임의 룰’을 둘러싸고 정면충돌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정치권에 등장한 이후 국회 내 일방적 법안 처리가 늘었다고 비판했고,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사례가 더 많다며 맞받았다.이준석 후보는 “공직선거법이나 국회법처럼 정치의 기본 원칙과 관련된 법안은 과거에는 여야가 합의해 처리했지만, 이재명 후보가 정치에 들어온 이후 일방적인 처리가 많아졌다”며 “특히 본인의 재판이나 수사
배우 김향기, 강상준이 다음 숏폼 서비스인 ‘다음 루프’ 숏폼 드라마의 첫 주자 ‘귀신도 세탁이 되나요?’의 주연으로 만났다.‘귀신도 세탁이 되나요?’는 귀신을 성불시키는 세탁소 주인 세정과 기억 잃은 귀신 도준이 악귀와 싸우며 사랑을 키워가는 판타지 로맨스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회차마다 1-2분 내외의 분량과 총 6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해당 작품은 오늘 전 회차가 공개된 가운데, 김향기와 강상준이 남녀 주인공으로 분해 눈길을 끈다.극 중 김향기는 귀신 세탁소의 주인 ‘정세정’ 역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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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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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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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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