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대신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는 6일 푸틴 대통령이 알렉세이 오베르추크 국제문제 담당 부총리를 대표단
전남도의회는 31일 중국 상해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도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태균 의장을 비롯해 임결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농업농촌위원회 주임 등 대표단 5명이 참석, 양 지역 지방의회 간 우호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대표단은 ▲전남 스마트농업센터 ▲ 고흥 스마
▲계절근로자 청도문화탐방사진 청도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심화되는 인력난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필리핀 카빈티시 대표단 청도군 방문사진 청도군은 2023년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필리핀 카빈티시
산림청은 지난 2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기업 포럼’에서 민간기업의 산림협력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기업, 학계, 국제기구, 회원국 대표단 등 국내외 산림·기후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해 아시아 지역의 산림투자와 탄소 감축 전략을 공유했다.‘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기후변화와 사막화 방지 등 아시아
사천시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KINTEX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사천에어쇼 홍보관과 사천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사천시는 B2B 상담 48건과 MOU 3건을 체결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사천시는 ‘서울 ADEX 2025’에서 전 세계 35개국 정부 대표단 및 국내외 주요 항공우주·방산 기업과 활발한 면담을 진행하며, 산업전시회로 확대 개최 예정인
육동한 춘천시장이 31일 자매도시 일본 호후시 대표단을 맞이했다. 호후시 대표단은 이케다 유타카 호후시장을 비롯해 호후시의회 야스무라 마사지 의장, 한일친선협회 고토쿠 신야 회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호후시는 춘천시와의 교류 50주년을 맞아 춘천시를 방문한 가운데 양 측은 이날 청소년·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세대 중심의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호후시 대표단은 내달 2일까지, 춘천에서 열리는 한일예술문화교류전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일 및 ASEAN 주요국 고위급 기후 대표단이 28일 포항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포항시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대표단은 APEC 2025 KOREA와 연계해 글로벌녹색성장기구가 주관한 ‘한·중·일+ASEAN 기후 협력 세션’ 이후 포스코를 방문, 역사관과 제철소 공정 라인을 시찰했다. 대표단은 철강산업의 중심지에서 녹색성장 도시로 전환 중인 포항의 변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시찰에는 즈시 슈지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차장, 키앗차이 마이트리웡 태국 상원의원, 다
한·중·일 및 ASEAN 주요국 고위급 기후 대표단이 지난 28일 포항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포항시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APEC 2025 KOREA와 연계해 글로벌녹색성장기구가 주관한 ‘한·중·일+ASEAN 기후 협력 세션’ 이후 포스코를 방문, 역사관과 제철소 공정 라인을 시찰한 대표단은 철강산업의 중심지에서 녹색성장 도시로 전환 중인 포항의 변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시찰에는 즈시 슈지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차장, 키앗차이 마이트리웡 태국 상원의원, 다카시 혼고 국제배출권거래협회(I
용인특례시 대표단이 세비야에서 열린 '관광혁신 서밋 2025'에서 한복 차림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갓과 '호작도' 등을 선물해 스페인 현지의 큰 관심을 끌었다. 용인특례시가 용인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문화 외교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의 전시·컨벤션 시설 ‘피베스’에서 열린 'TIS 2025'의 주관사인 네벡스트는 TIS 유튜브 공식계정에 용인특례시 대표단이 한복을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 중국 징더전 국제도자박람회’에 대표단장으로 10월 16일부터 4일간 참석하여 양 도시의 문화·관광·창의산업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도자문화자산 교류를 강화하여 양 도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이천시와 징더전시는 1997년부터 교류를 지속하여 각각 2010년 및 2014년에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었고 이를 계기로 도자문화관광과 창의산업을 중심으로 교류를 강화해 왔다.특히 징더전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천여 명의 해외도시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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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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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문화관에서 '경제 수탈, 일자리 파괴! 트럼프 방한 반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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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대선후보 선거법 위반 경찰 조사… 민주당서 고발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예비후보 시절 서울 수서역에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전 후보를 불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경찰은 김 전 후보가 GTX-A 수서역 개찰구 인근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가 터미널이나 역, 공항 등 개찰구 안에서 명함을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김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위반 및 부정선거운동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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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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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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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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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5년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현장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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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실질적인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11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현장 교육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10명이 참가하여 영월군 선도농가 및 우수 정착 사례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정착정보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우리군은 깨끗한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풍부한 농업인프라 등 귀농·귀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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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독일에 1조6000억원 AI 산단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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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독일 뮌헨에 세계 첫 인공지능 산업 단지를 조성한다. 규모는 약 1조6천억 원이다.엔비디아와 도이체텔레콤은 내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산업용 AI 클라우드 플랫폼을 건설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뮌헨의 첨단 산업지대에 자리 잡는다.이번 프로젝트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블랙웰’ 1만 개를 탑재한 서버 1000여대가 들어가는 대형 클러스터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AI 엔터프라이즈와 옴니버스 등 주요 소프트웨어가 함께 구동된다.도이체텔레콤은 산업 단지가 완공되면 독일 내 AI 처리 능력이 약 50%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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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재판중지법 입법 불필요…헌법상 당연 중단"
대통령실이 3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형사재판 중지와 관련해 "헌법상 당연히 중단되는 것이므로 별도 입법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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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온기한첩(溫氣一帖)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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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보건소는 11월 한 달간 갱년기 전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온기한첩’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전후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한의약 접근으로 관리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기한첩’은 따뜻한 기운을 더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상담 및 탕약 제공 ▲기공체조 ▲파워 댄스를 통한 기혈 순환 ▲감초·연비차 만들기 체험 ▲영양·양생 교육 및 약선요리 체험 ▲체성분 측정 ▲우울증·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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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틴틴 포토 공모전 입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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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전’이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지난 9월 진행된 동강국제사진제의 행사의 결과물로, 영월군에서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상업 사진작가 다섯 명과 협업하여 49가족 200여 명의 군민을 촬영했다. 이후 후반작업과 인화, 액자 제작 등을 거쳐서 총 49점의 가족사진이 전시된다.‘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는 군민이 가족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