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소속 이재영 간사가 당대표 선거 관련해서 "지금 한동훈 전 위원장이 출마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
국민의힘이 이번주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마무리한다.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는 오는 12일까지 당대표 선출 때 민심 반영 비율과 지도체제 등을 결정한 뒤 13일 비상대책위원회에 논의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우선 현행 '당원 투표 100%'로만 당대표를 뽑는 방식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20%나 30% 정도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뀔 전망이다. 민심을 묻는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지지자나 무당층만 참여하는 현행 '역선택 방지 조항'이 그대로 적용된다.최근 논란이 된 절충형 지도체제는 도입하
국민의힘 당헌·당규특별위원회가 12일 차기 전당대회 '룰'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돼 잠재적 당권주자들간의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위는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지도체제와 당대표 경선 룰 등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특위 위원들은 당대표 경선시 '민심' 반영 비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 정책을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처음으로 정책 현안에 대한 메시지를 낸 지 사흘 만인 2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설전을 주고받으며 존재감은 더 커지는 양상이다. 한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행보를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한 전 위원장은 21일 페이스북에 "서울시장께서 저의 의견제시를 잘못된 '처신'이라고 하셨다"며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건설적인 의견제시를 '처신' 차원에서 다루는 것에 공감할 분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당 약칭 '혁신당'으로…당헌 개정안도 의결 예정조국혁신당이 두 달 뒤 창당 이래 첫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를 새로 선출한다.조국혁신당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전 8시 중앙당 당사에서 열린 제2차 당 대표단 회의에서 오는 7월20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전국당원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창당 이래 처음 개최되는 전당대회로, 조국혁신당은 당대표와 최고위원단 2인을 선출하고 당헌·당규 제·개정안을 의결할 계획이다.당대표 및 최고위원단 선거는 7월18일부터 사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연일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전 위원장이 당권을 차지하면 거취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일 홍 시장의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는 한 지지자가 '국힘 침몰하는건 시간문제인거 같다' 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한동훈이 당대표 되고, 윤석열과 친윤이 탈당해서 신당 차린다면 국민의힘 침몰은 시간문제다"라며 "당을 엉망으로 될때. 홍 시장이 나서서 당 정리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또다시 초짜 당대표가 되면 이 당은 가망 없어 나도 거취 결정할지도
범야권 국회의원들이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해병대원 특검법을 즉각 수용을 촉구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녹색정의당 김준우 당대표, 새로운 미래 김찬훈 정책위의장,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 등은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제 야당이 긴급하게 대통령실 앞에 모였다. 내일 있을 국무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하지 말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하기 위해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렸다고 3일 밝혔다. 동시에 ‘당헌·당규개정 특별위원회’를 띄우면서 현행 ‘당심 100%’인 전대룰 개정 작업에도 본격 착수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선관위원은 대부분 수도권 원외 인사로 구성됐으며, 당내 소장파 모임 첫목회 소속 인사들도 참여했다.위원장은 5선을 지낸 중진인 서병수 전 의원을 임명했다. 부위원장은 당 사무총장인 성일종 의원이 맡는다.위원은 당내 인사 7명과
국민의힘이 당 지도체제와 관련해 대표 1인에게 권한을 몰아주는 '원톱' 방식의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당 대표 선출 방식은 현행 당원투표 100% 반영 규정에서 일반 국민 여론조사도 일부 반영하도록 당헌 및 당규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당헌당규개정 특별위원회 여상규 위원장은 12일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 초안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특위는 그동안 △대표 경선방식 △지도체제 △결선투표제 △당권·대권 분리 규정 등 네 가지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를 펼쳤다.논의결과 당 지도체제는 이날 새 지
한창민 의원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사회민주당 초대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과 함께 다음과 같은 비전을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우선 "나라와 시대에 대한 비전이 또렷한 정당·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치적으로 훈련된 정당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여러 정당이 함께 과감한 개혁으로 나아가는 지렛대이자 접착제 역할을 하겠다. 첫 당 대표로서 당과 원내의 통합된 리더십을 통해 개혁을 이끌 연합정치의 선봉에서 다가올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한국 정치가 잃어버린 연합정치의 성공 모델을 새롭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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