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지난 11일 개장한 옥천군‘온누리 가족공원 물놀이터’가 무더위를 피해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여름맞이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곤충체험전 '농장의 비밀요원, 곤충' ▲여름학기 교육과정 4종 ▲함께 지키는 '관람 에티켓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미취학 어린이부터 성인
청도군이 경상북도 내 인구 5만 명 이하 군 단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시행하며, 육아 친화형 행정의 선도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4세이상 ~ 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맞벌이 부모(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매달 진행했던 지역별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조사와 발표를 중단한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으로부터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전국 단위 공식 통계만 발표한다. 3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앞서 경북·대구를 비롯한 중기중앙회 지역본부들은 일선 현
진주 극단 현장이 17일부터 27일까지 충남 공주에서 열린 고마나루국제연극제에서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으로 단체 은상과 무대예술상을 받았다. 이 연극제는 중부권 유일 전국 단위 연극 경연대회다. 대상 작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올해는 '연극,
별과 캠핑,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밤 체험이 영천에서 펼쳐졌다.영천시가 지난 26일 치산캠핑장에서 ‘영천 밤하늘 별9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별빛캠핑나이트투어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천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이 연일 여객들로 붐비고 있다. 출국장의 경우 새벽 시간대부터 해외로 출국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눈에 띈다.27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여객은 12만4000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입국객 10
산사태 위기관리 주관 기관은 산림청이다. 산림청이 제공하는 읍면동 단위의 산사태 예측정보를 참고해 시군구 단위 자치단체는 산사태 예보를 발령한다.신청군은 16~19일 폭우로 말미암은 산사태로 주민 1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군 누리집에는 산사태 관련 피해 복구 모금, 피해자
최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아침저녁으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분다. 이처럼 폭염이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지만, 본격적인 여름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우리는 매년 여름이 오면 자연스럽게 바다와 계곡, 캠핑장 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가족 단위 나들이와 휴가가 늘어나고,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진안군이 전북자치도 내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8일 군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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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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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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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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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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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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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안덕면서 승용차-4륜 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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