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최근 홀로사는 기초생활수급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거주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한 결과 단 2명을 빼고는 모두 소재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1인 가구 1만1077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거주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99%인 1만1075명에 대한 확인이 이뤄졌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으며 홀로 생활해 온 노인이 폐업한 모텔 안에서 숨진 지 2년여 만에 백골상태로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면서 처음 실시됐다.조사는 제주시 공무원 및 읍.면.동 복지 담당
주변에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있을 것이다.따라서 어려운 이웃들은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이웃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주변관심이 더 필요할 때다.특히 행정에서도 해마다 어려운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발굴에 나서고 있지만 한계도 뒤따른다.이는 인력문제다.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만은 없을터..이에 제주시가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 주목된다.제주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위기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예방 시스템과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한 가운데 지난 5월
BNK경남은행이 자립준비청년에게 고금리 적금상품 문을 개방했다.경남은행은 2일 '희망모아적금' 가입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월드비전과 '자립준비청년 금융지원'을 협약한 이후 후속조치다.이 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근로장려금수급자, 다문화가
영천시 화산면새마을협의회 남녀지도자들은 9일 청통면 호당리 소재 새마을 행복농장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새마을 회원 30여 명은 400여 평의 휴경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심었으며 수확기까지 열심히 가꿔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연제구 거제1동은 지난 13일 주민자치회 복지환경분과위원회로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행복연제 나눔냉장고에 2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받았다.김재현 복지환경분과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에 기탁된 식료품은 나눔냉장고에 보관하여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시 동구는 오는 21일까지 올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층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상위 이하‧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한다. 차상위 이하는 15~39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자로,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 임직원들로 구성된 직장 봉사단체인 동우사회봉사단이 28일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에 방문하여 '사랑의 사계절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가 주관하는 김치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많은 기업과봉사단체에서 참가하는 행사로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 등 어려운 환경 속에 살아가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지원, 김치나눔, 빵나눔 및 해외개발도상국 원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대전시 중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며,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았을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절을 따라 수포가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제주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 유형마다 복잡했던 입주자격, 임대기준 등을 하나로 통합 다양한 소득수준 및 연령대의 입주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주택 유형이다.이번 공급물량은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의 42㎡형 15호이며, 이 중9호는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우선공급하고, 나머지 6호는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일반공급한다.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소유 주택이 없는 세대구성
제주개발공사가 제주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 유형마다 복잡했던 입주자격, 임대기준 등을 하나로 통합해 다양한 소득수준 및 연령대의 입주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주택 유형이다.이번 공급물량은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의 42㎡형 15호이며다. 이 중 9호는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우선공급하고, 나머지 6호는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일반공급한다.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소유 주택이 없는 세대구성원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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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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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옥동초등학교가`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에 유일한 초등학교 팀으로 참가해 여자부 우승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여성가족부가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바른 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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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폐지된 '지구당 부활'을 두고 대권 잠룡들로 분류되는 여야 유력 정치인들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이 꺼내든 지구당 부활 주장에 국민의힘에선 나경원·윤상현·의원은 찬성 의견을 표한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김기현 전 당대표는 반대했다.지구당은 중앙당의 지역 하부조직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2002년 당시 한나라당의 '차떼기' 불법 대선자금 전달사건 이후 지구당이 불법 정치자금의 온상이 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2004년 17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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