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빈이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첫 개인전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효빈은 22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부 개인전에서 251.1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순위에 들지 못한 김효빈은 이번 대회에 자비를 들여 참가했다. 우여곡절 끝에 대회에 참가한 김효빈이 중국 선수들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구나 김효빈이 이룬 성과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안긴 개인전 첫 금메달이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를 지도하는 이
삼성전자는 4일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5 개막을 앞두고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생활 전반에 스며드는 ‘앰비언트 AI’를 기반으로 한 AI 홈을 소개하고, 가전과 TV, 모바일에 탑재된 비스포크 AI, 비전 AI, 갤럭시 AI 등 주요 기술과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 AI 홈은 온도와 조명, 소리, 움직임을 인식해 사용자 상황에 맞춰 동작하고 가족과 반려동물을 돌보는 패밀리 케어
글로벌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가 LG유플러스 및 국내 대표 AI 서비스 기업들과 손잡고 'AI 유니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상품 기획·마케팅·운영 협력을 통해 AI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중 확산이 목표다. 협약에는 주관사인 LG유플러스와 라이너를 포함한 대표 AI 서비스 기업 및 AI미래포럼이 함께 했다. 라이너는 정확한 정보 탐색과 신뢰 기반 검색 에이전트를 대표해
LG유플러스는 국민 누구나 AI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민간 협업체 ‘AI 유니버스’를 출범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에서 과실연 AI미래포럼과 10개 국내외 제휴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AI 유니버스’는 국민의 AI 리터러시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협력체다. LG유플러스는 자체 AI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특히 구독형 AI 서비스 ‘유독픽 AI’를 중심으로 AI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
LG유플러스가 국내외 AI 제휴사 및 단체와 손잡고 'AI 유니버스'를 출범한다. 각사가 가진 역량을 결집해 국내 AI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AI 유니버스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와 국내 대표 AI 단체인 과실연 AI미래포럼을 비롯해 유독픽AI에 참여하는 ▲라이너 ▲캔바코리아 ▲펠로 ▲모블디 ▲튜링 ▲동아사이언스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플랭▲코멘토 ▲키네마스터 등 AI 제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열린 가운데 국내 산업이 글로벌 빅테크 생태계에 종속될 거란 우려가 나왔다. 빅테크 AI 에이전트가 표준으로 자리잡을 경우 장기적으로는 기술 선택권을 뺏길 수 있다는 진단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AI 에이전트의 부상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생성형 AI 시장은 정보 생성에 초점을 맞춘 '대답하는 AI'에서 문제해결과 실행 능력을 갖춘 AI 에이전트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AI 기술을 갖춘 빅테크는
AI·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은 GS건설 모바일 서비스 내에 AI서비스 구현에 이어, 현대건설 AI 서비스 구축 사업도 수주하고 건설업에 대한 AI 솔루션 제공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유라클은 자사 ‘아테나’를 기반으로 건설에 고유한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경우 계약서 상 부당 특약과 위험 조항을 자동탐지하는 AI 에이전트와 품질 기준 문서 지침을 확인하는 AI 에이전트를 우선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유라클은 최근 수주한 건설사 AI
티맥스소프트가 향후 소버린 AI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선보이고, 국내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10일 밝혔다.티맥스소프트는 AI 패권 경쟁 시대를 맞아 소버린 AI 풀스택 완성에 기여할 프레임워크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고객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AI 기능을 접목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국산 상용 AI 개발 플랫폼이 부재한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AI 프레임워크를 선보이고, 국내 AI 생태계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슬로베니아 코페르에서 열린 '2025 IFSC 클라이밍 코페르 리드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리드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리드 예선에서 서채현 선수는 슬로베니아의 얀야 간브렛과 함께 두 개 루트를 모두 완등하며 공동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도 홀드 48까지 오르며 다시 공동 1위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얀야 간브렛이 탑 직전인 47+홀드에 도달해 우승을 차지했고, 서채현 선수는
임직원 공모로 선정…제조·R&D·품질 전반 혁신 가속화 에코프로가 인공지능 캐치프레이즈로 ‘Play AI, Fly EcoPro’를 내걸고 AI를 활용해 경영 전 부문에 걸쳐 혁신을 가속화한다.올해 AI혁신실을 신설한 데 이어 AI 캐치프레이즈까지 내걸고 임직원들의 AI 마인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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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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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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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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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씨가 6일 오전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경찰과 소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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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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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구독 핵심 소비층은 40~50대 워킹맘”
맞벌이 가정 중심…“합리적 소비·품질 중시”농협맛선, 구독회원 388명 대상 표준 조사 농협이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서비스 ‘농협맛선’의 소비자 분석 결과, 식품 구독의 주력 고객은 가구 월소득 500만원 이상 40~50대 워킹맘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농협맛선 회원 3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식품 구독을 월 1회 이상 이용하는 가구의 69.4%가 월 소득 500만 원 이상이었다. 성별 비율은 남성 20.4%, 여성 79.6%로 여성 이용자가 압도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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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대화형 AI 서비스 출시 100일 만에 100만 명 돌파
카카오뱅크는 ‘대화형 AI 서비스’가 출시 약 100일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새롭게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AI 기반 고객 서비스의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카카오뱅크는 현재 두 가지 대화형 AI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금융권 최초로 대화형 검색 서비스인 ‘AI 검색’을, 6월에는 국내 유일의 생성형 AI 기반 금융 계산 서비스 ‘AI 금융 계산기’를 선보였다. AI 검색은 카카오뱅크 상품 정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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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릉 가뭄 피해에 6억 원 긴급 지원
농협중앙회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총 6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섰다.농협은 9일 강릉시청에서 강호동 회장이 김홍규 강릉시장을 만나 가뭄 피해 극복 성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파 농가를 직접 찾아 현장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식수와 햇반 등 생필품 1억원 상당을 농업인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지원은 농협이 이미 진행해온 긴급 조치의 연장선이다. 앞서 농협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수기 120대를 긴급 공급하고, 1억원 규모의 식수와 농업용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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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식량안보’ 해법 모색…미래농협포럼 개최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서울 본관에서 ‘2025년 제3차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열려, 식량안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입법 필요성을 위한 취지다.행사에서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생산·공급 안정화 방안 ▲곡물유통기업의 역할 및 제언 ▲주요국 식량안보법 사례와 시사점(장도환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부연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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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관매직' 김건희 오빠 김진우, 변호인 사정으로 특검조에 불출석 통보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오빠 김진우 씨가 특검의 참고인 조사 출석 통보에 불출석 입장을 밝혔다.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10일 언론공지에서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